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를 공개했다. 전통적으로 브랜드가 지녀온 우아함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다. 리베르소는 1931년 탄생한 상징적 모델이다. 폴로 경기에서 시계를 보호하기 위해 회전형 케이스로 만들어졌다. 시계 구조는 인간이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는 황금비율에 맞춰 제작한다. 오늘날까지 리베르소 시계들은 황금비율을 엄격하게 지키고 있다. 올해 예거 르쿨트르는 리베르소를 계승하면서 스포츠 정수를 담은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새로 선보인다.리베
바야흐로 여행의 계절, 모험을 찾아 떠나는 남성을 위한 완벽한 동반자. 버튼 하나로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시간대를 동시에 알려주는 GMT(Green Wich Mean Time) 기능을 탑재한 시계부터 익스트림을 즐기는 나의 취향과 스타일까지 대변하는 스포츠 워치까지, 올해 주목할 만한 신제품을 추천한다.몽블랑 1858 지오스피어 크로노그래프 0(제로) 옥시젠 LE290 Montblanc 1858 Geosphere Chronograph Oxygen LE290-극한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마운티어링 타임피스-네팔 출신의 세계적인 산악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적인 시계박람회 ‘워치스 앤 원더스(WATCHES and WONDERS) 2022’가 지난 3월 30일부터 7일간 열렸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신제품이 쏟아져 나왔고, 혁신적인 기술력과 숙련된 장인의 손끝에서 예술로 승화된 하이엔드 워치들이 자태를 뽐내며 경합을 펼쳤다. 2022년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유니크하고 매혹적인 뉴 워치들을 들여다보자. IWC 샤프하우젠 IWC 샤프하우젠은 올해 신제품 라인도 ‘파일럿 워치’를 선택했다. 지난해에는 빅 파일럿 워치 43과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적인 시계박람회 ‘워치스 앤 원더스(WATCHES and WONDERS) 2022’가 지난 3월 30일부터 7일간 열렸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신제품이 쏟아져 나왔고, 혁신적인 기술력과 숙련된 장인의 손끝에서 예술로 승화된 하이엔드 워치들이 자태를 뽐내며 경합을 펼쳤다. 2022년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유니크하고 매혹적인 뉴 워치들을 들여다보자. 파텍 필립(Patek Philippe) 바젤월드(Baselworld)를 떠나 올해 ‘워치스 앤 원더스’에 합류, 신제품을 발표한 파텍 필립. 그
올리브, 피스타치오, 에메랄드 또는 브리티시 레이싱 같은 멋진 시계들은 녹색과 잘 어울린다.패션계에서 항상 일어나는 일이 있다. 멀리 떨어진 작업장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들이 자신들의 최신 창작품을 뽐내기 위해 밀라노와 파리 또는 뉴욕에 모인다. 이때 그들은 공통 주제를 갖고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예를 들어 꽃무늬, 높은 허리선, 낮은 목선 등이다. 아무리 독창적이 되려고 노력해도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비슷하게 된다.시계업계도 다르지 않다.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PP)에서 ‘The Sound Maker’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The Sound Maker 전시회는 예거 르쿨트르의 창조적인 차임 시계 역사와 유산을 기념하고 메종 본고장인 스위스 발레드주 자연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포춘코리아가 The Sound Maker 전시회를 다녀와 전시회에 소개된 내용을 현장 동선에 따라 재구성해봤다. ◆ 1825년_앙
[Fortune Korea] 스위스 대표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우주 컬렉션(SWATCH SPACE COLLECTION)’을 론칭한다.우주 컬렉션은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우주비행사들이 착용하는 우주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총 5가지 모델로 바이오세라믹과 자연 추출 소재 플라스틱 글래스가 사용된 빅 볼드 라인 3종과 뉴 젠트, 젠트 라인 그리고 어린이용 플릭플락 시계 각 1종으로 구성됐다.‘빅 볼드 크로노 엑스트라베히큘러(BIG BOLD CHRONO EXTRAVEHICULAR)’와 ‘빅 볼드 크로노 론치(BIG BOLD
▶IWC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파일럿 워치 시계 제조사이다.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철학에 따라 최근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Fortune Korea] 파일럿 워치는 1903년 라이트형제의 비행기 발명을 시작으로 1914년, 1939년 발발한 제1, 2차 세계대전의 영향을 받아 발전해왔다. 비교적 안정적인 환경의 지표면과 달리 비행기 안은 당시 시계들이 견디기에 매우 척박했다. 비행 상태에 따른 잦은 중력 및 중력 가속도 변화와 복잡한 전자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RDDBEX0817’로저드뷔는 2017년 이탈리아 타이어 전문 기업 피렐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양 사 공통의 대범하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상징하는 여러 모델을 론칭했다.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RDDBEX0817 역시 이 연장선에 있는 모델이다.이 시계는 39mm 크기로 눈길을 끈다. 최근 유니섹스 사이즈 라인업을 확대하는 로저드뷔 방침에 부합하는 모델이다. 기존 스파이더 시리즈의 모듈 설계 디자인을 39mm 케이스에 그대로 옮겨왔다.무브먼트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핸드와인
▶팬데믹이 글로벌 시계 행사의 모습마저 바꿔놓고 있다. 시계업계의 가장 큰 행사가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애호가들을 동시에 만나고 있다. 리치몬트 그룹, 파텍 필립, 롤렉스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해 지난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워치스 앤 원더스와 그 외 독자적인 플랫폼을 통해 발표된 신제품 등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계 트렌드를 짚어봤다. / 정희경 매뉴얼세븐 대표◀[Fortune Korea] 필자는 포춘코리아 지난 호를 통해 이미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싱글 플라잉 투르비옹'로저드뷔가 싱글 플라잉 투르비용을 새롭게 해석한 ‘엑스칼리버 싱글 플라잉 투르비옹’을 출시했다. 세련되고 산뜻한 케이스·다이얼 디자인과 대범하고 파격적인 스트랩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이 시계의 투르비용은 독특한 케이지 구조와 소재가 인상적이다. 투르비용 상하부 케이지를 미러 폴리싱 마감 코발트 크롬과 가벼운 티타늄 소재로 이원화해 제작했다. 케이지 내부 구조물 역시 비자성 소재를 사용한 데다 경량화 작업을 더해 투르비용 모델임에도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한다.이 시계는
▶지난 4월 7일 롤렉스와 튜더가 워치스 앤 원더스 2021 온라인 행사에서 신제품을 공개했다. 롤렉스와 튜더는 독일 출신 시계 제작자이자 사업가인 한스 빌스도르프가 각각 1908년, 1946년 공식 론칭한 형제 시계 브랜드이다. 포춘코리아가 롤렉스·튜더 신제품 중 인상적인 몇 모델을 소개한다.◀ 롤렉스 ‘익스플로러’익스플로러가 1953년 초기 모델을 연상케 하는 36mm 사이즈로 돌아왔다. 익스플로러는 오버사이즈 트렌드를 반영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전 세계 팬데믹 상황에서 고군분투 중인 여러 업계와 마찬가지로 시계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동안 시계업계는 어떤 행보를 보여왔는지, 현재와 미래 전망은 어떤지 살펴봤다. / 정희경 매뉴얼세븐 대표◀◆ 도구의 진화시간을 알려주는 도구는 낮과 밤, 달의 형태, 계절의 변화, 천체의 운동을 기준으로 오랜 시간 서서히 진화했다. 그림자를 이용한 그노몬, 물의 양으로 측정했던 클랩시드라, 천체도를 정교하게 재현한 플래니타리움까지 다양한 형태로
▶불가리는 1920년 자사 브랜드 최초의 시계를 출시하며 명품 시계시장에 뛰어들었다. 막대한 투자를 이어온 결과 현재는 전문 시계 제조 브랜드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Fortune Korea] 세계적인 명품패션 브랜드 가운데 시계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브랜드는 매우 드물다. 적게는 세 손가락, 많게는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이다.막대한 자본과 명품 브랜드 운영 능력, 여기에 탁월한 디자인 감각까지 갖춘 이들 브랜드가 시계시장에서 고전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우라칸 STO’로저드뷔는 2017년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의 협업 이후 강렬한 메카닉 이미지를 전면에 부각시키고 있다. 다른 명품시계 브랜드와 차별화한 행보이다. 독창적이면서도 대범한 시계 이미지는 메종이나 이벤트에도 투영돼 로저드뷔는 가장 인상 깊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시계 브랜드로도 유명하다.이 시계는 최근 로저드뷔 분위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람보르기니의 일반 도로 주행용 슈퍼카 '우라칸 STO'에서 영감을 받았다. 우라칸 STO는 후륜 구동과 V10 자연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RDDBEX0834'로저드뷔가 하이퍼 시계 제조 기술을 예술로 승화시킨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한정판 시계를 출시했다.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RDDBEX0834는 낮과 밤의 이미지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시계다. 낮에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색상의 조화로 은은한 매력을 뽐내는 다이얼이 밤이 되면 칼리버 곳곳을 가로지르는 마이크로 사파이어 튜브가 휘황찬란 빛나며 화려하게 다시 태어난다. 신데렐라를 연상시키는 듯한 변신이다.스트랩 역시 밤에 더 화려한 맛이 있다. LumiSuperBiwiNova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마리너 데이트’폴라리스 컬렉션은 예거 르쿨트르 그랑 메종을 대표하는 1968년작 ‘메모복스 폴라리스’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론칭됐다. 이 컬렉션에는 그랑 메종 특유의 우아한 품격에 스포티한 개성을 접목한 독특한 이미지의 모델들이 많다.예거 르쿨트르는 폴라리스 컬렉션에 높은 방수 성능을 접목한 다이버워치 라인 폴라리스 마리너를 지난 10월 론칭했다. 폴라리스 마리너 데이트는 그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폴라리스 마리너 라인 시계이다.이 시계는 다이버워치 국제 표준 기준 ISO6425를 충족하는 클래식 다이버
보수적이고 오래된 기업들이 많은 업계에서 이 스위스 시계 회사 CEO는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있다. BY DANIEL BENTLEY시계 제작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산업이다. 바쉐론 콘스탄틴 Vacheron Constantin, 브레게 Breguet, 블랑팡 Blancpain 같은 기업들은 모두 미국 혁명 이전에 설립됐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여전히 훌륭한 시계를 생산하고 있다(115년의 연혁을 가진 업계 선두 롤렉스는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192년 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한 기업이 있다면, 바로 에이치 모저 & 시 H.
리차드 밀 'RM 72-01 라이프 스타일 인하우스 크로노그래프'이 시계는 리차드 밀 브랜드 최초의 풀 인하우스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RMAC3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RMAC3는 리차드 밀 워치메이킹팀이 30개월이 넘는 시간을 매달린 끝에 개발한 인티그레이티드 설계 무브먼트이다. 로커에 진동 피니언을 결합해 쌍으로 움직이는 클러치 시스템을 구현, 특허를 획득했다. 진동 피니언 사용으로 무브먼트 부피도 상당히 줄어들어 6.05mm 두께를 자랑한다.이 시계가 특히 인상 깊은 점은 크로노그래프 작동 여부가 메인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컨트롤 메모복스 타이머'예거 르쿨트르가 위대한 차임 시계 유산에 대한 경의를 담은 ‘사운드 메이커 The Sound Maker’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스터 컨트롤 메보복스 타이머 시계를 선보였다.사운드 메이커는 지난 150여 년간 이어진 예거 르쿨트르의 위대한 워치메이킹 유산 ‘미닛 리피터’를 되돌아보는 캠페인이다. 마스터 컨트롤 메보복스 타이머는 올해 초 공개된 차세대 스트라이킹 메커니즘 설계를 반영한 미닛 리피터 모델로 예거 르쿨트르의 위대한 차임 기술력을 드러낸다.이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