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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he Watch] 리차드 밀 'RM 72-01 라이프 스타일 인하우스 크로노그래프' 外
[Watch the Watch] 리차드 밀 'RM 72-01 라이프 스타일 인하우스 크로노그래프' 外
  • 김타영 기자
  • 승인 2020.09.27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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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리차드 밀
이미지=리차드 밀

리차드 밀 'RM 72-01 라이프 스타일 인하우스 크로노그래프'

이 시계는 리차드 밀 브랜드 최초의 풀 인하우스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RMAC3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RMAC3는 리차드 밀 워치메이킹팀이 30개월이 넘는 시간을 매달린 끝에 개발한 인티그레이티드 설계 무브먼트이다. 로커에 진동 피니언을 결합해 쌍으로 움직이는 클러치 시스템을 구현, 특허를 획득했다. 진동 피니언 사용으로 무브먼트 부피도 상당히 줄어들어 6.05mm 두께를 자랑한다.

이 시계가 특히 인상 깊은 점은 크로노그래프 작동 여부가 메인 시간 표시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크로노그래프 기능은 운동량이 워낙 많아 베이스 무브먼트에 끼치는 물리적 영향도 크다. 하지만 이 시계는 크로노그래프 휠을 베이스 무브먼트 휠과 별도로 구분해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디자인적으로는 크로노그래프 인디케이터 3개 창이 정석적인 3시, 6시, 9시 방향에서 탈피한 점이 눈에 띈다. 1시 반, 5시, 9시에 비대칭으로 자리 잡은 크로노그래프창이 리차드 밀 특유의 아이코닉한 케이스 디자인과 어울려 신선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미지=예거 르쿨트르
이미지=예거 르쿨트르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그래프 캘린더'

마스터 컬렉션은 시간이라는 필수 요소에 집중하기 위해 ‘액세서리로부터 자유’를 추구한다. 하위에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마스터 울트라 씬, 마스터 컨트롤 라인을 두고 있다.

이 시계는 크로노그래프와 트리플 캘린더 기능을 결합한 구성이 재밌다. 꽤 복잡한 다이얼 구성임에도 스틸 소재 사용과 이중 광택, 새틴 피니시 효과, 노보나파 송아지 가죽 스트랩 사용으로 예거 르쿨트르 특유의 절제미를 살렸다.

 

이미지=브레게
이미지=브레게

브레게 '트 래디션 퀀텀 레트로그레이드 7597'

트래디션 컬렉션은 브랜드 창립자인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의 전설적인 서브스크립션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론칭했다. 브레게 초기 모델을 연상시키는 다이얼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올해로 론칭 15주년을 맞이했다.

이 시계는 다이얼 하단의 레트로그레이드 날짜 섹션이 특징이다. 스켈레톤 시계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무브먼트를 드러내 밸런스 휠이나 기어트레인의 째깍이는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이미지=오메가
이미지=오메가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007 에디션'

이 모델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작인 007시리즈 스물다섯 번째 영화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제임스 본드의 손목을 빛내는 시계이다. 오메가는 1995년 개봉한 열일곱 번째 007영화 골든 아이 때부터 제임스 본드와 함께해왔다.

씨마스터 다이버 300M 007 에디션은 언뜻 투박해 보이기까지 하는 색감이 매력적인 시계이다. 기존 씨마스터 모델과 달리 베젤 인서트 소재로 알루미늄 소재를 택해 빈티지한 매력을 강조한 결과다. 특수한 경화 처리를 통해 경도 수치를 높였다.

 

이미지=브라이틀링
이미지=브라이틀링

브라이틀링 '인듀어런스 프로'

인듀어스 프로는 브라이틀링이 MZ세대를 겨냥해 론칭한 컬렉션이다. 1970년대 출시한 스프린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컬렉션과 동일한 이름을 쓰는 이 모델은 기존 쿼츠보다 가벼운 무게와 10배 정확성을 자랑하는 슈퍼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브라이틀링에서 자체 개발한 브라이트라이트 신소재 케이스와 다채로운 색상의 러버 스트랩 조합으로 착용자의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미지=파네라이
이미지=파네라이

파네라이 '루미노르 루나 로사 GMT - 42mm'

파네라이가 제36회 아메리카컵 우승을 노리는 요트팀 루나 로사를 응원하기 위해 루미노르 루나 로사 GMT - 42mm 시계를 론칭했다. 파네라이는 루나 로사의 공식 스폰서이다.

이 시계는 루나 로사 요트 선체와 하이드로포일에서 추출해 만든 탄소 섬유 기반 신소재 스카포테크로 제작됐다. 스카포테크는 불규칙한 텍스처를 가져 같은 모델이라도 각기 다른 다이얼 이미지를 형상화한다.

 

이미지=세이코
이미지=세이코

세이코 '샤프엣지드 SPB165J1'

샤프엣지드는 세이코 기계식 드레스 워치 컬렉션인 프리사지에 속한 모델이다. 덕분에 드레스 워치 특유의 심플하고 절제된 매력이 돋보이도록 디자인됐다.

이 시계는 다이얼의 섬세한 반복 패턴에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의 샤프한 구성이 더해져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실키 화이트 외에 인디고 아이언, 늘푸른 에버그린, 스모크 대나무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6R35 무브먼트를 사용해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김타영 기자 seta185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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