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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 신모델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 출시

  • 기사입력 2023.04.07 20:37
  • 기자명 육지훈 기자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 [사진=예거 르쿨트르]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 [사진=예거 르쿨트르]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를 공개했다. 전통적으로 브랜드가 지녀온 우아함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다. 

리베르소는 1931년 탄생한 상징적 모델이다. 폴로 경기에서 시계를 보호하기 위해 회전형 케이스로 만들어졌다. 시계 구조는 인간이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는 황금비율에 맞춰 제작한다. 오늘날까지 리베르소 시계들은 황금비율을 엄격하게 지키고 있다. 올해 예거 르쿨트르는 리베르소를 계승하면서 스포츠 정수를 담은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새로 선보인다.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는 전통과 모던이 결합한 다이얼 디자인이 특징이다. 시계 앞면 다이얼은 리베르소 트리뷰트 라인들이 공유하는 바통형 아워 마커, 도피네 핸즈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뒷면 다이얼은 정교한 시계 구조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내장된 무브먼트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시계에 탑재한 칼리버 860은 전문가들이 개발에서 고심한 흔적이 드러난다. 설계자들은 직사각형 틀 안에서 시간 표시와 기호를 원형으로 배치해야 했다. 까다로운 문제 앞에서 상단과 하단에 각각 크로노그래프를 장착하는 해결책을 내놓았다. 위에는 큰 크로노그래프가 아래에는 30분 레트로그레이드 인디케이터가 위치해 균형을 잡았다. 또한 두께를 줄이기 위해 일반적인 수직 클러치 대신 수평 클러치를 이용하기도 했다. 칼리버 860은 시간당 2만 8800회 진동하며 한번 태엽을 끝까지 감으면 52시간 구동한다.

모델은 핑크 골드, 스틸 소재 두 가지 형태로 제공한다. 각각 다크 블루와 블랙 색상 가죽 스트랩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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