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앰버서더인 배우 김우빈이 스위스 발레드주에 위치한 메종의 매뉴팩처를 방문한 영상을 14일 공개했다.예거 르쿨트르는 김우빈이 자사의 아이콘인 '리베르소'의 제작 과정을 함께하고 메종 고유의 장인 정신과 기술력을 체험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김우빈은 현장에서 공방과 헤리티지 갤러리를 방문하고, 메티에 라르 아틀리에 장인들이 보유한 숙련된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아틀리에 장인들이 리베르소의 빈 케이스백을 캔버스 삼아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뉴미디어 아트의 선두 주자인 강이연 작가가 1년간의 작업 과정 끝에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 ‘오리진’을 선보였다. 10년간의 영국 활동에 마침표를 찍은 후 선보이는 첫 국내 복귀작이다. 오랜만에 한국 생활을 시작하는 설렘 때문일까. 대전 연구실과 서울 작업실에서 만난 그의 눈빛엔 반짝임이 가득했다. 뉴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작가가 영국 런던으로 떠난 지 1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지난 6월 관객들에게 공개한 그의 화려한 국내 활동 복귀작은 하이엔드 명품 시계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와 협업한 아트쇼다. 예거 르쿨트르는 지난해부터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세계적인 예술가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를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레니 크라비츠는 세계적인 록 음악가이자 패션계 명사이다. 늘 도전적인 태도로 독창적인 예술적 이상을 변함없이 추구해왔다. 그는 그래미상을 4회 연속 수상했으며 최우수 남성 록 보컬 퍼포먼스 부문 최다 수상 기록 보유자이다.장르와 스타일, 계층을 초월한 음악 활동을 30년 이상 지속해오며 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앨범을 4000만 장 이상 판매했다.패션에도 큰 발자취를 남겼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를 공개했다. 전통적으로 브랜드가 지녀온 우아함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다. 리베르소는 1931년 탄생한 상징적 모델이다. 폴로 경기에서 시계를 보호하기 위해 회전형 케이스로 만들어졌다. 시계 구조는 인간이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는 황금비율에 맞춰 제작한다. 오늘날까지 리베르소 시계들은 황금비율을 엄격하게 지키고 있다. 올해 예거 르쿨트르는 리베르소를 계승하면서 스포츠 정수를 담은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새로 선보인다.리베
23일 원유가 1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8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등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석유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좋은 소식은 유가 하락이 휘발유 소비자 가격을 낮추고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나쁜 소식은 유가의 급격한 하락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경제의 진로에 대해 점점 더 걱정하게 한다는 점이다.지난 23일 유가는 배럴당 78.73달러로 5.7% 하락했는데 이는 1월 11일 이후 장중 최저 수준이다.투자자들은 미국 경제를 둔화시키기 위해 고안된 가혹한 금리 인상을 통해 인플레
5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성수동에서 이색적인 전시가 열렸다. 스위스 고가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전시회 'THE REVERSO STORIES 전시회 서울'. 캐서린 레니에는 2018년부터 예거 르쿨트르 CEO에 임명된 리치몬트그룹 최초의 여성 CEO다. 그와 비슷한 시기에 피아제 CEO에 취임한 샤비 누리가 최근 퇴임했기 때문에 최장수 여성 CEO이기도 하다. 그녀와 만나 팬데믹 전후의 시계 비즈니스와 예거 르쿨트르의 정체성, 전시의 목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글 박찬용 사진 신규식Q 팬데믹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적인 시계박람회 ‘워치스 앤 원더스(WATCHES and WONDERS) 2022’가 지난 3월 30일부터 7일간 열렸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신제품이 쏟아져 나왔고, 혁신적인 기술력과 숙련된 장인의 손끝에서 예술로 승화된 하이엔드 워치들이 자태를 뽐내며 경합을 펼쳤다. 2022년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유니크하고 매혹적인 뉴 워치들을 들여다보자.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 2022년 예거 르쿨트르는 인류의 시간 측정 방식의 근원인 천문학적 현상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
[포춘코리아(FORTUNE KOREA)=홍승해 기자] 명품백에 이어 명품 시계 업체들이 가격 인상에 동참했다. 명품 가격인상이 잇따르자 '오늘이 가장 싸다'는 우스갯소리가 나도는가 하면, 명품 브랜드의 '값질(가격 인상을 빗댄 속어)'이라는 비난 섞인 지적도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명품 시계 중 가격 인상 테이프를 끊은 브랜드는 롤렉스다. 새해를 맞이해 롤렉스는 2년만에 가격을 기습 인상했다. 롤렉스는 대표 제품인 서브마리너 오이스터 41mm 오이스터스틸의 값을 13% 올렸다. 또 서브마리너 논데이터 41mm 오이스터스틸 모델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PP)에서 ‘The Sound Maker’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The Sound Maker 전시회는 예거 르쿨트르의 창조적인 차임 시계 역사와 유산을 기념하고 메종 본고장인 스위스 발레드주 자연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포춘코리아가 The Sound Maker 전시회를 다녀와 전시회에 소개된 내용을 현장 동선에 따라 재구성해봤다. ◆ 1825년_앙
[Fortune Korea]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PP)에서 'The Sound Maker' 전시회를 진행한다.The Sound Maker 전시회는 예거 르쿨트르의 창조적인 차임 시계 역사와 유산을 기념하고 메종 본고장인 스위스 발레드주 자연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기획됐다. 1870년 발레드주 자연의 소리에서 영감을 받은 메종 첫 번째 미닛 리피터에서부터 최근의 셀레스티얼 미닛 리피터까지 예거 르쿨트르 차임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시
[Fortune Korea] 현대백화점이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서울 강남 무역센터점에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브레게, 예거 르쿨트르, 피아제 등 해외 명품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13곳이 참여한다. 브레게 ‘클래식 더블 투르비용 5345 퀘드올로지’와 피아제 ‘라임라이트 하이주얼리 커프 브레이슬릿’, 프레드 ‘포스텐 네크리스’ 등 상품이 소비자들을 맞는다. 한정판 등 특별한 기회가 아니면 볼 수 없는 특별 상품 50여 점도 추가로 선보여 하이엔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현대백화점
▶팬데믹이 글로벌 시계 행사의 모습마저 바꿔놓고 있다. 시계업계의 가장 큰 행사가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애호가들을 동시에 만나고 있다. 리치몬트 그룹, 파텍 필립, 롤렉스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해 지난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워치스 앤 원더스와 그 외 독자적인 플랫폼을 통해 발표된 신제품 등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계 트렌드를 짚어봤다. / 정희경 매뉴얼세븐 대표◀[Fortune Korea] 필자는 포춘코리아 지난 호를 통해 이미
▶전 세계 팬데믹 상황에서 고군분투 중인 여러 업계와 마찬가지로 시계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동안 시계업계는 어떤 행보를 보여왔는지, 현재와 미래 전망은 어떤지 살펴봤다. / 정희경 매뉴얼세븐 대표◀◆ 도구의 진화시간을 알려주는 도구는 낮과 밤, 달의 형태, 계절의 변화, 천체의 운동을 기준으로 오랜 시간 서서히 진화했다. 그림자를 이용한 그노몬, 물의 양으로 측정했던 클랩시드라, 천체도를 정교하게 재현한 플래니타리움까지 다양한 형태로
브레게 '클래식 투르비옹 엑스트라-플랫 오토매틱 5367PT'2021년은 역사상 가장 탁월한 워치메이킹 컴플리케이션으로 꼽히는 투르비용 탄생 220주년을 맞는 해이다. 투르비용은 기계식시계 발전을 한 세기 이상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는 천재 워치메이커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1700년대 후반 창안해 1801년 특허권을 취득했다.이 시계는 투르비용 컴플리케이션을 사용한 울트라씬 오토매틱 모델이다. 울트라씬 이상의 얇기를 자랑한다는 점에서 ‘엑스트라-플랫’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랑 푀 에나멜 기법을 사용한 다이얼 덕분에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우라칸 STO’로저드뷔는 2017년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의 협업 이후 강렬한 메카닉 이미지를 전면에 부각시키고 있다. 다른 명품시계 브랜드와 차별화한 행보이다. 독창적이면서도 대범한 시계 이미지는 메종이나 이벤트에도 투영돼 로저드뷔는 가장 인상 깊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시계 브랜드로도 유명하다.이 시계는 최근 로저드뷔 분위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람보르기니의 일반 도로 주행용 슈퍼카 '우라칸 STO'에서 영감을 받았다. 우라칸 STO는 후륜 구동과 V10 자연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RDDBEX0834'로저드뷔가 하이퍼 시계 제조 기술을 예술로 승화시킨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한정판 시계를 출시했다.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RDDBEX0834는 낮과 밤의 이미지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시계다. 낮에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색상의 조화로 은은한 매력을 뽐내는 다이얼이 밤이 되면 칼리버 곳곳을 가로지르는 마이크로 사파이어 튜브가 휘황찬란 빛나며 화려하게 다시 태어난다. 신데렐라를 연상시키는 듯한 변신이다.스트랩 역시 밤에 더 화려한 맛이 있다. LumiSuperBiwiNova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마리너 데이트’폴라리스 컬렉션은 예거 르쿨트르 그랑 메종을 대표하는 1968년작 ‘메모복스 폴라리스’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론칭됐다. 이 컬렉션에는 그랑 메종 특유의 우아한 품격에 스포티한 개성을 접목한 독특한 이미지의 모델들이 많다.예거 르쿨트르는 폴라리스 컬렉션에 높은 방수 성능을 접목한 다이버워치 라인 폴라리스 마리너를 지난 10월 론칭했다. 폴라리스 마리너 데이트는 그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폴라리스 마리너 라인 시계이다.이 시계는 다이버워치 국제 표준 기준 ISO6425를 충족하는 클래식 다이버
리차드 밀 'RM 72-01 라이프 스타일 인하우스 크로노그래프'이 시계는 리차드 밀 브랜드 최초의 풀 인하우스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RMAC3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RMAC3는 리차드 밀 워치메이킹팀이 30개월이 넘는 시간을 매달린 끝에 개발한 인티그레이티드 설계 무브먼트이다. 로커에 진동 피니언을 결합해 쌍으로 움직이는 클러치 시스템을 구현, 특허를 획득했다. 진동 피니언 사용으로 무브먼트 부피도 상당히 줄어들어 6.05mm 두께를 자랑한다.이 시계가 특히 인상 깊은 점은 크로노그래프 작동 여부가 메인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컨트롤 메모복스 타이머'예거 르쿨트르가 위대한 차임 시계 유산에 대한 경의를 담은 ‘사운드 메이커 The Sound Maker’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스터 컨트롤 메보복스 타이머 시계를 선보였다.사운드 메이커는 지난 150여 년간 이어진 예거 르쿨트르의 위대한 워치메이킹 유산 ‘미닛 리피터’를 되돌아보는 캠페인이다. 마스터 컨트롤 메보복스 타이머는 올해 초 공개된 차세대 스트라이킹 메커니즘 설계를 반영한 미닛 리피터 모델로 예거 르쿨트르의 위대한 차임 기술력을 드러낸다.이 시계
리차드 밀 'RM 11 05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UTC'리차드 밀이 그레이 서멧 Grey Cermet 소재를 사용한 RM 11 05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UTC 모델을 선보였다.그레이 서멧은 최근 리차드 밀이 개발한 신소재이다. 서멧은 주로 탄도 방호구나 항공우주 기기 외부동체 부품 등에 사용되는 특수금속이다. 리차드 밀은 티타늄의 경량성과 다이아몬드의 높은 강성도를 가진 서멧에 지르코늄 매트릭스 성분을 합성해 그레이 서멧을 탄생시켰다. 덕분에 그레이 서멧은 서멧에 고성능 세라믹 성격도 함께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