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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he Watch] 리차드 밀 'RM 11 05' 外
[Watch the Watch] 리차드 밀 'RM 11 05' 外
  • 김타영 기자
  • 승인 2020.07.30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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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밀 'RM 11 05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UTC'

리차드 밀이 그레이 서멧 Grey Cermet 소재를 사용한 RM 11 05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UTC 모델을 선보였다.

그레이 서멧은 최근 리차드 밀이 개발한 신소재이다. 서멧은 주로 탄도 방호구나 항공우주 기기 외부동체 부품 등에 사용되는 특수금속이다. 리차드 밀은 티타늄의 경량성과 다이아몬드의 높은 강성도를 가진 서멧에 지르코늄 매트릭스 성분을 합성해 그레이 서멧을 탄생시켰다. 덕분에 그레이 서멧은 서멧에 고성능 세라믹 성격도 함께 가진다. RM 11 05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UTC는 그레이 서멧 베젤과 TPTⓇ 미들 케이스, 5그레이드 티타늄 케이스 백 사용으로 중량도 획기적으로 많이 감소시켰다.

이 시계는 화려한 다이얼 구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3시, 6시, 9시 방향의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창 외에 12시 방향의 오버사이즈 날짜창, 4시 방향의 월 표시창이 애뉴얼 캘린더 형태로 작동한다. 다이얼 가운데 오렌지 컬러 핸즈는 세컨드 타임존을 표시하는 GMT 핸즈이다.

스켈레톤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GMT 무브먼트 RMAC3이 사용돼 55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컨트롤 메모복스'

마스터 컬렉션은 시간이라는 필수 요소에 집중하기 위해 ‘액세서리로부터 자유’를 추구한다. 하위에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마스터 울트라 씬, 마스터 컨트롤 라인을 두고 있다.

마스터 컨트롤 메모복스는 1950년 선보인 오리지널 메모복스 시계의 우아하고 세련된 다이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선레이 브러싱 처리한 실버 다이얼과 스크롤 날짜 인디케이터, 아이코닉한 알람 등이 특징이다.

오토매틱 무브먼트 956AA 칼리버가 사용돼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브라이틀링 '슈퍼오션 오토매틱 42'

슈퍼오션 컬렉션은 1957년 론칭했다. 이름처럼 다이버워치 계열인 이 컬렉션은 다이버들에게 60년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았다.

북극해를 연상케 하는 이 시계는 견고하면서도 세련된 스틸 케이스와 COSC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브라이틀링 17 무브먼트 사용으로 최대 500기압 방수 성능을 자랑한다. 단방향 회전하는 톱니형 베젤과 슈퍼 루미노바 코팅 처리한 인덱스, 핸즈 등이 다이버워치 정체성을 잘 드러낸다.

 

몽블랑 '스타 레거시 오르비스 테라룸'

스타 레거시 컬렉션은 미네르바 매뉴팩처가 19세기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제작했던 포켓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포켓워치를 연상시키는 둥근 조약돌 모양의 케이스와 양파 모양 크라운, 아이코닉한 스타 기요셰 패턴 등이 특징이다.

‘오르비스 테라룸’은 지구, 세계를 의미하는 라틴어이다. 스타 레거시 오르비스 테라룸은 그 의미를 잘 살려 다이얼을 북반구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전 세계 시간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월드타임 기능을 제공한다.

 

론진 '레전드 다이버'

레전드 다이버는 론진 헤리티지 컬렉션의 아이코닉 모델이다. 1960년대 다이버워치를 재구성해 당시의 스타일과 디자인에 현대 기술을 접목해 제작했다.

이 시계는 현대의 단방향 톱니바퀴형 외곽 베젤 대신 양방향 내부 회전 베젤을 사용해 다이버워치치고는 꽤 클래식한 매력을 자아낸다. 2시 방향 크라운으로 베젤을 조절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오리스 '홀스테인 에디션 2020'

오리스는 1904년 스위스 홀스테인에서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도 같은 장소에서 매뉴팩처를 운영하고 있다. 홀스테인 에디션 2020은 이런 오리스의 정체성을 되새기기 위한 한정판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이다.

홀스테인 에디션 2020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외관 전체가 청동으로 제작됐다는 점이다. 오리스는 빅 크라운 브론즈 포인터 데이트 등 최근 청동을 소재로 사용한 모델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모델 역시 이런 기조를 이어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부티크 전용 시계로 우리나라에서는 오리스 하얏트 부티크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세이코 'SPB149J1'

세이코가 세이코 다이버워치 출시 55주년을 기념해 자사 최초의 다이버워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각 버전 한정판 시계 SPB149J1를 출시했다.

최초의 세이코 다이버워치는 오토매틱 무브먼트에 150m 방수 기능을 갖춰 동가격대 최고 품질을 자랑했다. 1966년부터 1969년까지 이뤄진 남극 연구 원정대가 착용할 정도로 높은 신뢰도와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SPB149J1은 당시 모델을 복각한 5,500개 한정판 시계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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