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RDDBEX0817’로저드뷔는 2017년 이탈리아 타이어 전문 기업 피렐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양 사 공통의 대범하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상징하는 여러 모델을 론칭했다.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RDDBEX0817 역시 이 연장선에 있는 모델이다.이 시계는 39mm 크기로 눈길을 끈다. 최근 유니섹스 사이즈 라인업을 확대하는 로저드뷔 방침에 부합하는 모델이다. 기존 스파이더 시리즈의 모듈 설계 디자인을 39mm 케이스에 그대로 옮겨왔다.무브먼트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핸드와인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싱글 플라잉 투르비옹'로저드뷔가 싱글 플라잉 투르비용을 새롭게 해석한 ‘엑스칼리버 싱글 플라잉 투르비옹’을 출시했다. 세련되고 산뜻한 케이스·다이얼 디자인과 대범하고 파격적인 스트랩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이 시계의 투르비용은 독특한 케이지 구조와 소재가 인상적이다. 투르비용 상하부 케이지를 미러 폴리싱 마감 코발트 크롬과 가벼운 티타늄 소재로 이원화해 제작했다. 케이지 내부 구조물 역시 비자성 소재를 사용한 데다 경량화 작업을 더해 투르비용 모델임에도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한다.이 시계는
브레게 '클래식 투르비옹 엑스트라-플랫 오토매틱 5367PT'2021년은 역사상 가장 탁월한 워치메이킹 컴플리케이션으로 꼽히는 투르비용 탄생 220주년을 맞는 해이다. 투르비용은 기계식시계 발전을 한 세기 이상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는 천재 워치메이커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1700년대 후반 창안해 1801년 특허권을 취득했다.이 시계는 투르비용 컴플리케이션을 사용한 울트라씬 오토매틱 모델이다. 울트라씬 이상의 얇기를 자랑한다는 점에서 ‘엑스트라-플랫’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랑 푀 에나멜 기법을 사용한 다이얼 덕분에
브레게 '클래식 투르비용 엑스트라-씬 오토매틱 5377'투르비용은 브레게를 대표하는 기능이자 기계식시계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치이다. 브레게 창립자인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1700년대 후반 창안해 1801년 특허권을 취득했다.클래식 투르비용 엑스트라-씬 오토매틱 5377은 그 이름처럼 얇은 두께를 특징으로 한다. 컴플리케이션 기능에 속하는 투르비용을 장착했음에도 무브먼트 두께가 3mm에 불과하다. 시계 전체 두께는 7mm이다.이 시계는 브레게 스타일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엔진터닝 장식한 다이얼과 브레게 오픈
▶스와치는 그 이름만큼이나 상징적인 시계 브랜드이다. 매년 100여 종이 넘는 스위스 메이드 퀄리티 ‘패션 라이프 시계’들을 선보이며 스와치그룹 내에서 독특한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Fortune Korea] “레고 장난감 같은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습니다. 또 엄청 가볍고요. 그런데 생각했던 것만큼 가격이 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기자는 최근 30~40대가 주류인 단체 카톡방에서 시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이번 기사를 위해 이들로부터 스와치 관련
▶세이코에서 제작한 거의 모든 시계가 그렇듯, 다이버워치 역시 탁월한 품질을 자랑한다. 덕분에 세이코 다이 버워치는 새로운 다이버 장비들이 지배하는 오늘날에도 다이버들의 손목 위를 지키고 있다.◀[Fortune Korea] 최근 명품시계 브랜드들의 마케팅 동향을 보면 꽤 독특한 면모가 하나 눈에 띈다. 바야흐로 한겨울에 접어든 이 시기에 의외로 다이버워치 마케팅이 활발하다는 점이다. 수상 레저 활동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겨울에 이들이 다이버워치 마케팅에 적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RDDBEX0834'로저드뷔가 하이퍼 시계 제조 기술을 예술로 승화시킨 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한정판 시계를 출시했다.엑스칼리버 블랙라이트 RDDBEX0834는 낮과 밤의 이미지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시계다. 낮에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색상의 조화로 은은한 매력을 뽐내는 다이얼이 밤이 되면 칼리버 곳곳을 가로지르는 마이크로 사파이어 튜브가 휘황찬란 빛나며 화려하게 다시 태어난다. 신데렐라를 연상시키는 듯한 변신이다.스트랩 역시 밤에 더 화려한 맛이 있다. LumiSuperBiwiNova
브레게 '클래식 더블 투르비용 5345 퀘드올로지'브레게가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의 위상을 보여주는 신규 모델 ‘클래식 더블 투르비용 5345 퀘드올로지’를 선보였다. 기술, 디자인, 마감 등 시계를 평가할 수 있는 모든 면에서 흠 잡을 데 없는, 말 그대로 ‘명품 위의 명품 브랜드’인 브레게의 수준을 보여주는 역작이다.이 시계는 이름처럼 더블 투르비용을 장착한 모델이다. 오픈워크 형태로 설계한 메인 플레이트에는 쌍으로 구성한 배럴과 브릿지, 투르비용이 대칭으로 자리 잡아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더한다. 다이얼을 대신하는
리차드 밀 'RM 72-01 라이프 스타일 인하우스 크로노그래프'이 시계는 리차드 밀 브랜드 최초의 풀 인하우스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RMAC3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RMAC3는 리차드 밀 워치메이킹팀이 30개월이 넘는 시간을 매달린 끝에 개발한 인티그레이티드 설계 무브먼트이다. 로커에 진동 피니언을 결합해 쌍으로 움직이는 클러치 시스템을 구현, 특허를 획득했다. 진동 피니언 사용으로 무브먼트 부피도 상당히 줄어들어 6.05mm 두께를 자랑한다.이 시계가 특히 인상 깊은 점은 크로노그래프 작동 여부가 메인
▶007시리즈 영화에 오메가 시계가 등장한 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포춘코리아가 007시리즈와 시계, 그리고 오메가의 콜라보레이션을 정리해봤다.◀[Fortune Korea] 007시리즈 스물다섯 번째 영화 ‘노 타임 투 다이 No Time To Die’ 개봉일이 D-100일 선을 끊었다. 노 타임 투 다이는 당초 지난 4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극장가 위축 영향을 받아 오는 11월 25일로 개봉이 연기됐다.1962년 ‘살인 번호(원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컨트롤 메모복스 타이머'예거 르쿨트르가 위대한 차임 시계 유산에 대한 경의를 담은 ‘사운드 메이커 The Sound Maker’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스터 컨트롤 메보복스 타이머 시계를 선보였다.사운드 메이커는 지난 150여 년간 이어진 예거 르쿨트르의 위대한 워치메이킹 유산 ‘미닛 리피터’를 되돌아보는 캠페인이다. 마스터 컨트롤 메보복스 타이머는 올해 초 공개된 차세대 스트라이킹 메커니즘 설계를 반영한 미닛 리피터 모델로 예거 르쿨트르의 위대한 차임 기술력을 드러낸다.이 시계
리차드 밀 'RM 11 05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UTC'리차드 밀이 그레이 서멧 Grey Cermet 소재를 사용한 RM 11 05 오토매틱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UTC 모델을 선보였다.그레이 서멧은 최근 리차드 밀이 개발한 신소재이다. 서멧은 주로 탄도 방호구나 항공우주 기기 외부동체 부품 등에 사용되는 특수금속이다. 리차드 밀은 티타늄의 경량성과 다이아몬드의 높은 강성도를 가진 서멧에 지르코늄 매트릭스 성분을 합성해 그레이 서멧을 탄생시켰다. 덕분에 그레이 서멧은 서멧에 고성능 세라믹 성격도 함께 가진다
브레게 'Classique Tourbillon Extra-Plat Squelette 5395'브레게가 투르비용 기능을 장착하면서도 두께는 7.70mm에 불과한 역작 Classique Tourbillon Extra-Plat Squelette 5395를 선보였다.투르비용은 잘 알려진 것처럼 천재 워치 메이커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창안한 최고 발명품으로 꼽힌다. 밸런스 스프링과 휠, 팔레트 등으로 구성된 레귤레이터를 케이지에 넣어 회전시키는 장치로 지구 중력으로 인한 시간 오차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됐다.투르비용 케이지가
◆ 리차드 밀 'RM 52-05 Tourbillon Pharrell Williams'리차드 밀이 2006년부터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미국 가수 퍼렐 윌리엄스와의 첫 협업 모델 RM 52-05 Tourbillon Pharrell Williams를 선보였다.이 시계는 천문 애호가인 퍼렐 윌리엄스의 제안을 받아들여 화성과 우주를 모티프로 제작됐다. 시계 곳곳에는 화성과 우주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이미지가 자리잡아 시계 마니아들을 매료시킨다.특히 우주비행사 헬멧을 그대로 본뜬 5그레이드 티타늄 소재 브릿지가 주목할 만하
브레게 'Reine De Naples 8967'Reine De Naples 8967은 밤하늘에 오로라가 퍼진 듯한 블루 레커 다이얼이 매력적인 시계이다. 브레게 장인들은 어두운색 염료 위에 투명하게 래커 터치를 가미해 이 같은 페인팅 효과를 만들어냈다. 수공예 작업인 데다가 컬러 믹스는 즉흥적인 면이 있어서 개개 시계가 유니크한 매력을 뽐낸다.이 시계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Reine De Naples 컬렉션 모델이다. Reine De Naples 컬렉션은 브레게 창업주인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나폴리의 여왕이었
78페이지 왼쪽 상단 설명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회사핑안보험국적중국2018년 매출1,638억 달러500대 기업 순위29위제목PING AN’S CASTLE MADE OF DATA데이터로 쌓아 올린 핑안보험의 성전문이 중국 최대 민간기업은 생명보험처럼 안전하고 탄탄한 상품을 중심으로 제국을 건설했다. 이젠 빅 데이터의 창의적 활용에 미래를 걸고, 알리바바처럼 급성장하는 거대 기술 기업들과 전투를 벌일 준비를 하고 있다. By CLAY CHANDLER본문^자동차 사고는 아무리 경미해도 중국 운전자들에게는 더할 수 없는 번거로움을 의미하
브레게 ‘Marine Dame 9517’이 시계는 9월호 Watch The Watch 메인 시계로 소개한 Marine Dame 9518의 자매쯤 되는 모델이다. 9518 모델과 마찬가지로 Marine 5517을 베이스로 제작해 시, 분, 초, 날짜 구성 등이 동일한 모습을 보인다. Marine 5517과 Marine Dame 9518, 9517은 브레게 3세대 마린 컬렉션의 대표 모델이자 동일한 베이스에서 파생되었다는 점에서 같이 엮일 수밖에 없는 모델들이다.세 모델은 다이얼에서 그 이미지가 극명하게 갈린다. Marine 5517의
브레게 'Marine Dame 9518'이 시계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브레게가 올해 론칭한 3세대 마린 컬렉션의 대표적인 여성 모델이다. Marine 5517을 베이스로 제작해 시, 분, 초, 날짜 구성 등이 동일한 모습을 보인다.구성은 같지만 시계 부분 부분의 섬세함은 Marine Dame 9518 쪽이 훨씬 앞선다. 직선의 메탈릭한 이미지를 강조한 Marine 5517 러그와 달리 Marine Dame 9518 러그는 곡선 형태를 취해 볼륨감을 강조했다. Marine 5517의 심플한 곡선 형태 기요셰 물결
로저드뷔 'Excalibur Spider Carbon³'이 시계는 로저드뷔 최초의 풀 카본 모델이다. 케이스, 무브먼트, 브레이슬릿 등을 모두 멀티 레이어 카본으로 만들어 특유의 적층식 이미지가 외관 전체를 지배한다.풀 카본 모델인 덕분에 무게도 상당히 가볍다. 45mm 모델임에도 무게는 81g에 불과하다. 무브먼트를 스켈레톤화하는 등 초경량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던 로저드뷔로서는 멀티 레이어 카본 소재 사용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셈이다.이 시계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오토매틱 무브먼트 대신 핸드와인딩 무브먼트 R
브라이틀링 'Navitimer Ref.806 1959 Re-Edition'이 시계는 오마주나 복각 개념을 넘어서 거의 진품 수준으로 Navitimer Ref.806을 재현한 모델이다. 브라이틀링은 ‘Re-Edition’보다 ‘Re-Make’ 표현이 더 잘 어울릴 정도로 정교하고 섬세하게 과거의 보물을 현대에 되살려냈다.어떤 독자는 의문을 품을 수도 있을 일이다. 현재 항공시계 섹터를 대표하는 컬렉션 중 하나인 Navitimer는 1952년 론칭했다. 따라서 오마주나 복각의 의미를 부여하자면 1952년 모델이 더 합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