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리더들의 성공 마인드셋 캐롤린 듀어·스콧 켈러·비크람 말호트라 지음 | 토네이도세계 비즈니스의 최고 CEO들은 일을 어떤 방법으로 할까? 컨설팅기업 매킨지앤드컴퍼니가 이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섰다. 3명의 매킨지 카운슬러는 지난 15년 동안 1000대 상장기업을 이끌어온 CEO 리스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최정상 67명을 선별해 직접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이미 다이먼(JP모건체이스), 순다르 피차이(알파벳·구글), 사티아 나델라(MS), 리드 헤이스팅스(넷플릭스), 히라이 가
KB국민카드가 일상 소비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톡톡 마이 리빙(my living)카드'와 언제 어디서나 쉽게 포인트가 적립되는 'KB국민 톡톡 마이 포인트(my point)카드'를 출시했다.우선 'KB국민 톡톡 마이 리빙카드'는 'My living' A팩과 B팩을 고객 소비생활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전월 이용실적 30만 원 이상부터 이용금액 구간별 할인 및 적립혜택을 제공한다.'My living A팩'은 △온라인쇼핑(네이버쇼핑, 11번가, G마켓, 옥션, SSG.COM, 롯데ON, 인터파크), 대형마트(이마트,
▶국내 2위 배달플랫폼 요기요가 매물로 나왔다. 롯데, 신세계, GS 등 주요 유통 대기업이 투자설명서를 받아가면서 흥행 기대를 키웠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은 모습이다. 시장과 업계 일각에서는 요기요 매각사인 딜리버리히어로(이하 DH)가 애초부터 현재 상황을 의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의 목소리도 나온다.◀[Fortune Korea] 국내 첫 유니콘 기업 엑시트로 화제가 됐던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이하 배달의민족)과 DH의 합병 나비효과가 유통업계를
▶전 세계 팬데믹 상황에서 고군분투 중인 여러 업계와 마찬가지로 시계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동안 시계업계는 어떤 행보를 보여왔는지, 현재와 미래 전망은 어떤지 살펴봤다. / 정희경 매뉴얼세븐 대표◀◆ 도구의 진화시간을 알려주는 도구는 낮과 밤, 달의 형태, 계절의 변화, 천체의 운동을 기준으로 오랜 시간 서서히 진화했다. 그림자를 이용한 그노몬, 물의 양으로 측정했던 클랩시드라, 천체도를 정교하게 재현한 플래니타리움까지 다양한 형태로
[여는 기사][Fortune Korea] 지난해 우리나라 e커머스시장 규모는 161조 원으로 세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소득이 높고 IT 친화적인 환경 덕분에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시장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e커머스시장이 발달한 주요 나라들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시장은 독특한 면이 있다. ‘절대 1강’ 기업이 없다는 것이다. 업계 주요 관계자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우리나라 e커머스시장은 파편화된 시장이다.중국시장은 알리바바가 50%대 시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BGF그룹이 넥스트 스텝을 준비하고 있다. 신사업 진출과 경영승계가 맞물려 돌아가는 모습이다.◀[Fortune Korea] BGF그룹은 편의점 몰방형 구조로 되어 있다. BGF 지주사 아래 △BGF리테일 △BGF로지스 △BGF네트웍스 △BGF푸드 △BGF휴먼넷 △BGF에코바이오 △헬로네이처 등 7개 계열사가 병행 또는 수직 관계로 연결돼 있지만, 이 중 절반 이상 계열사가 편의점 사업과 그 지원을 주 업무로 한다.구체적으로는 BGF리테
▶코로나19가 휩쓴 2020년 유통업체들은 어떻게 한 해를 보냈을까? 포춘코리아가 유통 빅3인 쿠팡, 신세계, 롯데쇼핑의 올해 행보를 되돌아보고 이들의 2021년과 조금 더 먼 미래까지 예측해봤다.◀[Fortune Korea] 2020년은 코로나19가 유통업체들의 부침을 더욱 가속한 한 해였다. e커머스 태생 혹은 e커머스 사업을 잘 준비한 업체들은 수혜를 받았고 그렇지 못한 업체들은 더욱 궁지에
▶국내 첫 라이브 커머스 업체 그립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네이버, 카카오, 쿠팡 같은 대형 사업자들이 속속 시장에 뛰어들면서, 또 후발업체들 역시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한다.◀[Fortune Korea] 기자는 과거 중견 e커머스 기업을 취재한 적이 있었다. 해당 기업 주요 관계자는 오프더레코드 조건으로 계획 중인 신사업 내용을 공개했다. 동영상 e커머스 플랫폼이었다. 이 관계자는 “쉽게 말하면 장바구니와 결제기능이 첨가된
[Fortune Korea] SSG닷컴이 올 1월부터 7월까지 밀키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50% 증가하며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고 5일 밝혔다. 밀키트는 Meal(식사)과 Kit(세트)의 합성어로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제품을 말한다.SSG닷컴 밀키트 성장률이 올해만 유독 돋보였던 것은 아니다. 지난해 역시 직전년인 2018년에 비해 매출이 440%나 늘었다. 다른 HMR 상품 매출 신장률의 4배에 달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다.SSG닷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최근 눈부신 성장세에 가려져 있던 SSG.COM의 불안 요소가 차츰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Fortune Korea] SSG.COM 성장세가 무섭다. 올해 1분기 9,170억 원 거래액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6,528억 원 대비 40.4% 성장한 데 이어 2분기에도 상당한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눈부신 성장가도를 달리는 SSG.COM이지만, 몇 가지 불안 요소도 함께 떠오르고 있어 관심을 끈다. 이들 불안 요소는 코로나19 사태 수혜효과가 옅어
▶CJ대한통운이 풀필먼트 서비스를 선보여 유통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물류 전문기업의 풀필먼트 시스템 운영은 유통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Foetune Korea] CJ대한통운이 쏘아 올린 ‘물류 전문기업 주도 풀필먼트 시스템 확산 기대감’에 유통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풀필먼트는 관리 업체가 셀러들의 상품을 보관·입출고하는 것은 물론 고객 주문 이후 일어나는 상품 피킹·패킹·반품 및 재고 관리까지 도맡는 일을 말한다.유통업계에서 풀필먼트 용어를
▶최근 유통업체들이 자사 e커머스 플랫폼에 거의 공통으로 오픈마켓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관련 사업을 확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Fortune Korea] 오픈마켓 사업 모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이슈는 지난달 28일 론칭한 롯데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이었다. 롯데온은 그룹사 쇼핑 플랫폼으로 기획됐으나 오픈마켓 시스템을 접목한 모습으로 선보여 화제가 됐다. 오픈마켓은 다수의 시장 참여자가 상품을 구매 또는 판매할 수 있도록 개방된 온라
'[쿠팡 흑자전환에 쏠린 눈(상)] 코로나19 나비효과' 기사에서 이어졌습니다.◆ 필립 코틀러식 모델쿠팡의 시장 지배력이 중요한 이유는 앞으로의 흑자 전환 가능 여부가 거기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쿠팡의 사업 전략은 아마존과 흡사하다. 적자를 감수할 만큼 공격적인 투자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해 ‘규모의 경제’를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이른바 규모가 수익을 결정한다는 필립 코틀러식 모델이다.유통업계 주요 관계자는 이렇게 설명했다. “이 전략의 핵심
▶우리나라 유통업계가 극심한 산업 구조조정을 겪고 있다. 롯데쇼핑의 대규모 매장 정리와 e커머스 공룡 이베이코리아 매각, e커머스 업체 최초의 증시 상장 등 굵직굵직한 이슈들로 한동안 크게 시끄러울 것으로 예상된다.◀[Fortune Korea] '올해는 유통업계가 변곡점을 맞는 해가 될 것이다.’ 2020년 3월 국내 유통업계 종사자 및 시장 관계자들을 취재하며 들었던 말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 것이다. 비교적 느리게 흘러가던 산업 구조조정 시계가 M
[Fortune Korea]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를 죽음의 공포 속에 가두고 있다. 그리고 그 영향은 세계경제에도 가공할만한 충격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세계 유통업계도 이 영향으로 오프라인 업체들은 울고 온라인 업체들은 웃는 지각변동이 나타나고 있다.국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면세점 등 오프라인 매장은 감염공포로 인해 방문객이 줄어들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있다. 면세점도 관광객 급감과 더불어 큰 수입원이었던 중국 보따리상들마저 춘제 연휴 이후 크게 감소
▶신세계그룹은 유통에 편중된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유통 외 계열사들조차 유통사업 효율화를 위한 장치로 운영될 정도이다. 최근 유통사업 환경이 나빠지면서 신세계그룹의 앞날에도 그림자가 드리웠다. 하지만 이 유통거인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아수라판이 된 유통시장에서 당당히 일어설 수 있을까?◀[Fortune Korea] "모든 것을 어중간하게 잘하는 것이 아니라, 각 사별로 반드시 갖춰야 할 근본적인 경쟁력, 즉 ‘Must-Have’
[Fortune Korea] 현대카드가 12월 2일부터 8일까지 각 온라인 쇼핑몰에서 지정된 요일별로 50% M포인트 사용과 M포인트 핫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M포인트위크 02’ 이벤트를 진행한다.12월 2일 티몬을 시작으로, 3일 현대Hmall, 4일 인터파크쇼핑, 5일 CJmall, 6일 마켓컬리 등에서는 결제 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주말인 7일과 8일에는 각각 SSG.COM과 위메프에서 5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현대Hmall과 CJmall에서는 결제 건당 M포인트 사용 한도가 없으
▶2010년 소셜커머스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쿠팡이 10년도 채 안돼 공룡을 위협하는 괴물로 성장했다. 쿠팡은 유통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다른 영역까지 마수(?)를 뻗치고 있다.◀[Fortune Korea] 지난 8월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의 2분기 실적보고서가 나왔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이마트는 시장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치는 299억 원 영업손실을 내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2015년 이후 거의 매년 최악 실적을 경신 중인 롯데
▶새벽배송시장이 들끓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SSG.COM을 내세워 시장에 뛰어든데 이어 다른 굵직굵직한 유통기업들도 참전을 예고하고 있다.◀[Fortune Korea] 새벽배송 스타트업 오아시스가 올해 1분기부터 추진해왔던 2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에 결국 실패했다. 벤처캐피털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아시스 투자에 긍정적이던 주요 투자자들이 지난 7월 모두 의견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전달인 6월 신세계그룹의 SSG.COM이 새벽배송시장 진출을
▶신세계그룹은 국내 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곳이다. 스타필드, 일렉트로마트, 삐에로쇼핑 등 ‘세상에 없던’ 시리즈로 오프라인 유통 이슈를 주도하고 있다. 2026년에는 ‘체류형 테마파크’라는 새로운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포춘코리아] 최근 유통업계 최대 관심사는 단연 e커머스다. 국내 소비시장 성장이 거의 정체된 상황에서 e커머스시장은 여전히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e커머스시장은 2017년 91조 원 거래액에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