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서울시와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 서소문 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 손승우 전무, 서울시 기후환경 이인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폐기물로 처리되던 핸드타월의 자원 선순환을 주도하는 대표 지자체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재활용은 본청 및 서소문 청사에서 약 6개월간 파일럿으로 진행되며, 이후 서울시 산하 25개 구청 및 관공서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유한킴벌리와 서울시는 ▲별도 수거 및 재활용을 통한 자
스마트 팩토리는 분석 솔루션을 통해 무수한 센서와 시스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런 프로세스를 갖추지 못한 공장은 진정 스마트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더 많은 기능을 갖춘 하드웨어, 더 빠른 처리속도를 갖춘 머신러닝, AI는 더 나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인간의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미래의 문제를 예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2000년 설립된 한국 기업 비스텔(BISTel)은 하이테크 제조 산업을 위한 장비 엔지니어링 시스템과 분석 솔루션 분야를 개척해왔다. 이 회사 반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2일 외식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전문기업 ‘스탠다드브릿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상암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CJ프레시웨이 임종욱 외식SU 사업부장, 스탠다드브릿지 이영복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양사는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의 창업부터 확장까지 다루는 단계별 컨설팅 체계를 마련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경험이 풍부한 스탠다드브릿지와 손잡고 한층 고도화된 ‘외식 솔루션
KB국민카드가 와인 전문 기업 '와인나라'와 손잡고 프리미엄 상품 'HERITAGE Exclusive(헤리티지 익스클루시브)', 'HERITAGE Reserve(헤리티지 리저브)'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파인다이닝 멤버십 제공, 럭셔리 와인바 이용 예약 등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KB국민카드는 '와인나라'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와인나라 본사에서 프리미엄 상품 고객 대상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제휴를 통해 'HERITAGE Exclusive 카드' 고객에게는 와인나라에서 운영하는 프라이빗
CJ프레시웨이가 경상북도 23개 지자체와 상생 협약을 맺고 농업대전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민관 협력에 기반해 농촌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다.CJ프레시웨이는 경상북도 문경시의 공동영농단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23개 시장·군수 및 농업인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판매 등 농촌 경제활동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통해 경북도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농업대전환 프로젝트의 성공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농업대전환 프로젝트는 대
CJ프레시웨이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과 손잡고 ‘식자재 유통 전문가 과정(Master of Food Distribution Course, 이하 MFD 과정)’ 2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업계 최초로 개설된 MFD 과정은 대학원 커리큘럼에 준하는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문과 실무를 겸비한 식자재 유통 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상남경영관에서 ‘제2기 식자재 유통 전문가 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입학식은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와 박용석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장, 교육생으로
KB신용정보가 12일 서울 종암동 KB국민은행 업무지원센터에서 조순옥 대표이사, Dell 테크놀로지스 이혜선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전자문서센터' 사업 개시를 알리는 기념식을 가졌다.이를 통해 KB신용정보는 보안성과 신뢰성이 우수한 전자문서 보관·증명 서비스를 고객들(법인, 개인사업자)에게 제공하며, KB국민은행을 시작으로 KB금융 전 계열사와 타 금융·공공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KB전자문서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센터' 라이선스를 취득해 고객들에게 전자문서의 보관과 증명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K
유한킴벌리와 롯데백화점이 핸드타월 재활용을 통한 탄소저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9일 유한킴벌리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유한킴벌리 지속가능부문 부문장 손승우 전무와 B2B사업부문장 류재욱 상무, 롯데백화점 HR부문장 신남선 상무, M&C 부문장 김지현 상무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인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업계 최초로 진행해온 유한킴벌리는 자원재활용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인 롯데백화점의 '리얼스(RE:EARTH)'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백화점은 본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가 국내 맥주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고 9일 밝혔다.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가 실시한 올 1분기 맥주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카스 프레시가 36.3%로 국내 유통되는 국내외 맥주 브랜드들 중 1위를 차지했다. 맥주 브랜드파워에서는 카스 프레시에 이어 국산 브랜드 A(23.4%), 국산 브랜드 B(3.3%) 순으로 나타났다.이 밖에도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 ‘호가든’, ‘버드와이저’가 상위10위에 진입하며 대한민국 선두 맥주 기업으로서 오비맥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칸
코람코자산신탁(코람코)은 동서울농업협동조합(동서울농협)과 ‘상생발전과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협약은 코람코와 동서울농협이 각 사의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공유해 부동산관련 대출과 자금운용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다.또한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 실천방안도 함께 모색하며 코람코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동서울농협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저변을 확대할 전망이다.코람코는 부동산신탁과 리츠, 부동산펀드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부동산금융회사로 지난 2015년 국내 최초의 신탁방
이주환 스윗(Swit) 대표는 직장에서 어떻게 하면 ‘사람답게 일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각자 자율적으로 일하면서 성취감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근로자가 사람답기를 바랐다. 그의 질문은 역사가 깊다. 200년 전 칼 마르크스도 같은 고민을 했다. 마르크스는 ‘노동 소외’라고 표현했다. 자본가가 일방적으로 정한 생산공정에 근로자는 기계부품처럼 순응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정반대로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일한다면, 조직은 작동하지 않는다. 일하는 방식부터 평가체계, 조직의 목표까지, 이 대표의 표현을 빌리면 “조직이 목소
매일 인도네시아의 폐 플라스틱병 천만 개를 재활용, 원자재로 만들어내는 기업이 있다. 토요타, 이케아 등 글로벌기업이 이곳을 찾는다. 이곳의 성공스토리는 1970년대, 한국의 섬유기업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9년 7월10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 ‘이노사이클 테크놀로지 그룹(PT Inocycle Technology Group Tbk, 이하 이노사이클)’이 상장됐다.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생산하는 그린테크 기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기관 참여가 이어지면서 약 126억원의 공모금액이 모였다. 열기는 상장 이후에도 이어졌다.
CJ프레시웨이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로부터 생활폐기물 관리 업무 유공 분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CJ프레시웨이는 2021년 10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한국환경공단과 화성시, 광명시 등 지자체와 함께 ‘아이스팩 적정 처리 및 재사용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왔다.이를 통해 2022년 12월까지 아이스팩 7만 5700개를 재사용했다. 이는 미세 플라스틱 발생량을 약 4.5톤 줄인 효과와 같다. 해당 사업은 아이스팩 재사용 참여를 확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2021년 행정안전부 협업
미국의 리쇼어링이 속도를 내면서 마이크로 팩토리가 부상하고 있다. 변화에 민첩하고 유통단계가 단순하기 때문. 메가 팩토리에 집중해온 한국의 혁신기업들에는 새로운 기회다. 미국 제조업의 새 트렌드와 함께, 일찌감치 기회를 포착하고 유니콘으로 큰 미국의 자동화 솔루션기업의 인터뷰를 담았다.팬데믹과 미중 무역전쟁에서 살아남은 대다수 미국 기업은 중국 외 국가, 혹은 미국 내 공급망 및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노력의 결과, 미국 경제는 2021년 5.7%, 2022년 2% 성장했다. 다만 늘어난 수요를 충족할 숙련 인력이
하나금융그룹과 미래에셋증권이 토큰증권 및 웹3.0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토큰증권 컨소시엄인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ext Finance Initiative, NFI)'에 참여함으로써 토큰증권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고, 웹3.0 분야의 사업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미래금융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 패러다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제 막 태동하는 토큰증권 시장에서 업계 최고의 경쟁력과 인프라 그리고 경험을 갖춘 미래에셋증권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견고한 파트너
‘태풍으로 번지는 나비의 날갯짓처럼, 기후변화는 수많은 변수가 겹쳐 일어난다. 변수들에 묶여 있는 기존 산업, 그리고 정부는 치솟는 기온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나비 효과(butterfly effect). 나비의 날갯짓처럼 작은 변화가 꼬리의 꼬리를 물어 연달아 일어나며 예상 못한 커다란 사건이나 결과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오늘날 인류가 지구촌 곳곳에서 목격하는 전례 없는 기후 현상들은 일종의 나비효과다.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의 작은 산불이 지구 전체에 기상 이변을 초래하거나, 특정 지역의 해수 온도 상승이 지구 반대편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 & EARTH)'에 참여 중인 지역 업체, 작가 판매 상품을 30% 할인해주는 기획전을 6월 4일까지 진행한다.'띵크어스'는 롯데카드의 ESG 캠페인으로, 지역 특산품과 친환경 상품 유통, 지역민 고용 등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가치 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 잠재력이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신진 작가 '히든 크리에이터'를 홍보하고 지원한다.띵크어스 크리에이터는 지역 특산품 유통, 친환경,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작은 기업과 신진 작
‘그가 돌아왔다.’서정진 명예회장이 3월말 셀트리온그룹 상장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선임됐다. 은퇴를 선언하고 회장 자리에서 물러난 지 2년만의 복귀다.그에게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셀트리온을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시키라는 미션이 주어졌다.서 회장은 “다시 들어온 이상 그냥 나가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올해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해”라며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 개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셀러리맨 창업신화를 썼던 그가 이
리플이 중앙은행, 정부 및 금융 기관이 자체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를 원활하게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 ‘리플 CBDC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XRP레저(XRPL)와 동일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법정화폐 기반 CBDC의 전체 수명 주기, 거래 및 유통을 종합 관리 및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현재 전 세계 국가의 90% 이상이 금융 포용성을 향상하고 국내외 결제 프로세스의 리스크와 비용을 줄이기 위해 CBDC를 연구, 개발 및 구현하고 있다.리플 CBDC 플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과 손잡고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기장복지재단 산하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식사 질 향상과 영양 증진 사업에 협력을 강화한다.CJ프레시웨이는 맞춤형 케어푸드 상품과 균형 잡힌 식단을 개발하고, 급식 운영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영양사 없이 운영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한다.이어 양측은 사회복지시설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