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수입·유통 메타베브코리아가 스코틀랜드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알라키'의 팝업스토어 '글렌알라키 인 서울 바이 빌리 워커'를 오는 19일부터 열흘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연다.3일 메타베브코리아에 따르면 글렌알라키 팝업 행사에서는 글렌알라키를 다채롭게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게 성했다. 특히 글렌알라키 증류소 경영자이자 위스키 업계 거장으로 꼽히는 빌리 워커 글렌알라키 마스터 디스틸러가 직접 팝업스토어를 발걸음 해 국내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마스터 디스틸러는 증류책임자로써 위스키 맛을 테이스팅하는 전문가다.현장에서는 글렌알라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는 대표 할인행사 봄 정기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올해는 와인뿐만 아니라 위스키의 인기로 판매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을 대비해 물량과 종류를 대폭 늘렸다.그랑 크뤼 와인, 수퍼 투스칸, 컬트 와인처럼 와인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품 와인부터 가성비는 물론 매일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의 와인까지 다양한 장르의 와인을 만날 수 있다. 판매행사도 박스특가 상품, 매장단독 이벤트 상품, 장터 한정세트 등을 다변화했다.장터기간 한정으로 선보이는 와인세
다른 주류와 비교해 두드러지는 와인의 장점은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아영FBC의 ‘코라빈’은 이를 극대화하는 와인 장기 보관 시스템이다. 코라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서울에 열렸다.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 사진 강태훈맛있는 음식을 오래 보존하려는 욕구는 과거부터 있어왔다. 특히 와인은 한 번 공기에 노출되면 산화를 피할 수 없다. 산화가 심화하면 와인은 본래의 맛을 잃고 시큼하게 변질될 수 있다. 이 때문에 고대 그리스에서는 산화를 더디게 하고자 제조 과정에서 와인 용기 뚜껑
아난티 앳 부산 코브가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운영 2.0'을 시작하며 숨겨둔 비장한 전략들이 궁금했다. 하지만 이들은 "잘하는 걸 더 잘하자는 게 우리의 플랜"이라며 되레 심플하게 답했다.김나윤 기자 abc123@fortunekorea.co.kr 사진 강태훈 아난티 앳 부산 코브의 체크인 프런트가 위치한 10층 엘리베이터에서 고객들이 내리자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쏟아진다. 전면 통유리창을 통해 탁 트인 기장군 앞바다의 전경이 고스란히 호텔 라운지로 전해지면서다.1층 라운지에 체크인 시스템을 갖춘 여느 호텔과 달리 아난티 앳 부산
15년 전 켄터키 증류주 업계는 주류 산업에 대한 세금 인상에 항의하기 위해 주청사 계단에서 버번 위스키를 쏟아부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에는 여러 당이 함께 모여 버번 분야의 사상 최대 성장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켄터키 주의 버번 산업이 매년 경제에 90억 달러를 기여하며,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치에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켄터키 주의 생산업체들은 앞으로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앤디 베셰어(Andy Beshear) 주지사는 '버번 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끌
쿠슈너는 유명한 가문의 힘을 빌리지 않고 성공했다. 그는 인스타그램과 스트라이프, 오픈AI 등에 과감한 베팅을 한 덕분에 이제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고, 회사 설립 후 최대 규모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그가 성공한 방식을 집중 취재했다. BY ALYSON SHONTELL스트라이프의 사장 존 콜리슨은 실리콘밸리 신생기업의 전형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다.그가 2010년 형 패트릭과 함께 설립한 이 핀테크 회사는 결제 처리 및 금융 소프트웨어 분야의 거대 기업이자, 한때 미국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스타트업이었다.그러나 2022년
신세계백화점이 300년 역사를 지닌 영국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의 인기 품종을 설 선물 세트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위스키에 홍차를 섞어 마시는 ‘홍차 하이볼’이 유행하면서 홍차 선물 세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신세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일~12월 31일 차 관련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가운데 설 선물 세트 예약 판매가 시작된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포트넘앤메이슨 매출은 30% 이상 늘었다.이에 신세계는 포트넘앤메이슨의 인기 품종을 산지에 따라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대
락스만 나라심한(Laxman Narasimhan)은 스타벅스 커피 회사의 CEO로 재직한지 1년이 조금 넘었다.그는 지난 달 포춘(Fortune)과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스타벅스 음료를 마셔볼 수 있었고, 심지어 바리스타로서 전체 메뉴를 준비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스타벅스를 이끄는 최고의 자리에 있지만 음료 취향은 그다지 화려하지 않다. 그가 자주 마시는 커피의 가장 낮은 가격은 3.35달러에 불과하다. 계절 호박 향신료 프라푸치노의 가격 5.95달러와 비교하면 낮은 금액이다.나라심한은 "내가 스타벅스에서 가장 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에서 오는 24일부터 6일간 가을 정기 할인 행사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23일 알렸다.와인장터는 20년간 진행해온 와인나라의 대표적 할인행사다. 올해는 '5대 샤또' 그랑크뤼부터 이탈리아의 오르넬라이아, 칠레의 라 쿰브레같은 고급품까지 와인 1500종을 특가로 준비했다. 요일별 특가 판매에서 장터 기간에 매일 와인나라가 엄선한 상품을 최대 75% 할인해 선보인다. 명품 샴페인으로 알려진 파이퍼 하이직(Piper-Heidsieck), 1세대 나파밸리 와인 프리마크아비(Freemark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이 지난 31일 오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은 최근 제주 서귀포에 오픈한 7성급 프레스티지 리조트 더 시에나 리조트 & 골프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다. 이날 행사에는 신애라, 가희, 이영은, 강균성, 정지영 아나운서, 강경준, 장신영, 서윤아, 오현경, 김기리 등 셀러브러티와 인플루언서, VIP 고객들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더 시에나 라운지는 지하 1층 부터 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 와인 바, 1층 더 시에나 라이프 매장, 2층 더 시에나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GS25와 협업해 지난 21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도어투성수’에서 위스키 ‘라벨 파이브 (이하 라벨5)’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성수동 연무장길에 위치한 ‘라벨5’ 팝업 스토어는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와 노란색 컬러감을 강조했으며 20대 여성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고려했다. 전문 바텐더가 직접 만든 다양한 라벨5 하이볼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도록 바(BAR) 공간을 마련하여 핑크레이디, 블루 트로피컬, 옐로우 선샤인, 뉴트럴 선셋, 레드펀치 5가지 라벨5 하이볼을 판매한다. 가격은 4000원.라벨5 팝
아영FBC가 운영하는 '리테일 샵' 와인나라가 인천 송도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한 와인나라 송도점은 복합 와인매장이라는 매장 컨셉에 맞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가의 와인을 구매하기 전 전문 소믈리에의 설명을 듣고 싶은 고객은 '셀러공간'에서 도움받을 수 있다.빠르고 간편하게 와인을 구매하고 싶은 고객은 베스트셀러 와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존'을 이용하면 된다. 여기서는 와인나라 단독 상품을 실속 있는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오픈 기념 여러 가지 혜택도 제공한다. 매장
발베니(The Balvenie)가 2023년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조준석 장인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편에서는 ‘해금’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전통의 맥을 이어온 장인의 전통성과 장인정신의 가치를 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2023년 캠페인 주제는 ‘한국 전통 악기’로 지난 4월부터 전통을 이어오는 장인정신에 깊은 경애심을 표하며 그들의 이야기와 함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오고 있다.세 번째 주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제임슨 증류소를 재현한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JAMESON Distillery on Tour)’ 팝업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팝업은 서울의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는 마치 제임슨의 더블린 증류소를 직접 방문한 듯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임슨은 이번 팝업을 통해 브랜드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팝업에선 제임슨의 헤리티지와 브랜드 스토리, 제품 테이스팅
페르노리카 홍콩 리미티드는 국내 현대미술 작가인 노상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된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Ballantine’s 21YO Artist Edition)'을 아태지역 면세점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아티스트 에디션은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발렌타인 브랜드의 캠페인 슬로건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Time Well Spent)’에 뿌리를 두고 있다. 노상호 작가는 '위대한 챕북(The Great Chapbook) –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 이라는 제목의 특별한 작품을 탄생시켰으며, 이번 에디션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모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s)의 팝업 스토어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Ballantine’s Single Malt Glenburgie) 200여년간 감춰뒀던 비밀 속으로 초대'를 오는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팝업스토어는 200여년간 감춰뒀던 비밀 속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의 비밀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2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지켜온 발렌타인의 헤리티지를 엿볼 수 있는 것이 특
WHY?태양광 전력, NFT, 한우 농가 등 전례 없던 투자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만나 대체자산의 전망을 내다봤다. 자산이라면 당연하게 금융과 부동산을 떠올리던 시절이 있었다. 현 세대는 다르다. 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산을 불리고 있다. 명품이나 고가의 신발을 판매 목적으로 수집한다. 그것의 시장 가격 상승폭이 물가 상승률을 훨씬 상회할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이다. 투자 대상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고급 와인과 위스키, 고가의 미술품에도 관심을 가진다. 미래 기대수익률이 높다면 무엇이라도 구매한
아영FBC가 국내 독점으로 총판하는 고든앤맥페일(Gordon & MacPhail, 이하 G&M)은 영국 찰스3세 국왕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생산된 ‘킹 찰스3세 코로네이션 74년 (Glen Grant 1948 74 Year Old, Gordon & MacPhail Private Collection, King Charles III 2023 Coronation)’을 극소량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킹 찰스3세 코로네이션 74년은 지난 9월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이어 2023년 5월 즉위한 찰스3세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아영FBC가 국내 독점으로 총판하는 고든앤 맥페일(Gordon & MacPhail, 이하 G&M)은 63년된 싱글몰트 위스키 ’G&M 조지 레거시’의 세번째 에디션 (Gordon & MacPhail Glen Grant 63 Years Old Mr. George Legacy Third Edition), 이하 조지 레거시 1959)을 한정수량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조지 레거시 1959는 63년 숙성 위스키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최초로 선보이며 산업화로 발전시킨 선구자 ‘조지 어쿼트 (George Urquhart)’의 업적을 기리기 위
아영FBC는 독점 수입하고 있는 위스키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AHAIL, 이하 G&M)의 브랜드 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운영되는 G&M 브랜드관은 와인나라 압구정점 확장 이전에 맞춰 2층에 단독 공간을 마련해 일반 고객에게 선보인다. G&M 브랜드관은 위스키를 시음할 수 있는 바(BAR)와 원하는 위스키를 찾아 구매할 수 있는 샵(SHOP)의 ‘더블 존’으로 구성했다. 바에서는 G&M의 대표 위스키를 전문 바텐더의 안내에 따라 시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위스키 매장에서는 쉽게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