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이 2023년 상반기 인기 단지 순위를 발표했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KB부동산 플랫폼을 방문한 고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지를 집계한 결과다.KB부동산에 따르면 상반기 인기 단지 1위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다. 총 9510세대로 우리나라 아파트 중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은 단지다. 대형 단지인 만큼 KB부동산이 발표하는 각종 단지랭킹 1위를 휩쓸고 있다. 헬리오시티의 KB시세를 총 합산한 금액은 6월 기준 15조5100억원으로, 시세총액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단지
신한금융그룹이 6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사례관리 활성화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희망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올해 신규 사업인 '신한과 함께하는 성장(신한 함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례관리란, 사회복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 대상자의 상황 및 지역사회와 연계된 자원 현황을 오랜 기간 노하우를 통해 정리해 놓은 것으로, 사례관리 활성화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
손바닥 한 뼘 길이나 될까 싶은 맷돌 손잡이. ‘어처구니’는 투박한 나무 막대에 불과하지만, 맷돌은 이것 없이 돌릴 수 없다. 한국의 메가 플랜트들에 산업재 MRO 기업의 의미도 그렇다. 수만 가지 소모성 자재를 싼값에, 적시에, 차질 없이 공장에 공급한다. 한국 최대 산업재 MRO 기업인 서브원이 가장 잘하는 일. 서브원은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에 힘입어 아시아 1위 MRO로 규모를 키웠다.그런데 서브원은 이제 손잡이를 넘어, 날이 선 목검으로 거듭나려고 한다. 1300개 고객사, 2만 8000개 협력사와 거래하면서 축적한 데이터
신한은행이 6일 서초구청과 '서초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초땡겨요' 상품권 등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다.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 광진구청, 2023년 1월 구로구청, 5월 용산구청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공공배달앱으로 선정됐으며, 플랫폼의 우수성과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 할인 혜택 등 차별적인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아 '
신한은행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 Service Quality Index)'에서 10년 연속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KS-SQI는 국내 최초의 서비스 산업 품질평가 조사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조사 모델이며 서비스 산업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다.신한은행은 은행 서비스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지속적으로 개선 활동을 펼친 부분을 인정받아 은행부문 10년 연속 1위 수상의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고객이 직접 캐릭터를 이용해 티셔츠를 디자인하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신한프렌즈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콘테스트'를 개최한다.이번 콘테스트는 젊은 세대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이 신한금융그룹의 공식 캐릭터 '신한프렌즈' 이미지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티셔츠를 제작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SNS 캐릭터 브랜딩 캠페인이다.신한은행은 콘테스트를 위해 POD(Print On Demand) 기반 커스텀 굿즈 제작 전문 플랫폼 '마플(MARPPLE)'과 협업해 전용 웹페이지를 구축했고 33개의 트렌디한 티셔
이른바 5대 은행(KB·신한·하나·농협·우리) 중심 체제를 흔들겠다며 내놓은 금융당국의 '과점 깨기' 대책을 둘러싸고 벌써부터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금융당국은 은행권 과점 체제 완화를 위한 방안으로 시중은행의 신규 진입을 허용키로 했다. 새로운 플레이어 진입을 유도해 경쟁을 더 격화시키겠다는 의도로 읽힌다.이를 위해 지방은행 등의 시중은행 전환을 허용하고, 인터넷전문은행이나 지방은행에 대한 신규 인가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같은 방안은 은행들의 '이자 장사' 행태가 과점이라는 경쟁 제한적 구조에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가 투자법인을 신설하고 해외 유망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한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과 함께 1000억원을 공동 출자했다. SK는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하고, 공동 출자기업은 반도체 투자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데서 뜻을 모았다.SK하이닉스 관계자는 “각국의 경쟁적으로 자국 중심 생태계를 조성하고 나서면서 공급망이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며 “반도체 설계, 생신, 패키징 공정별로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신설 법인 ‘TGC 스퀘어(TGC SQUARE)’의 최고경
신한은행이 외화 예·적금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모두투어 여행상품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외화예금 4U 이벤트'를 실시한다.'외화예금 4U 이벤트'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신한은행의 대표 외화 예·적금 상품인 ▲Someday(썸데이)외화적금 ▲신한 Value-up 외화적립예금 ▲외화정기예금 ▲신한 Value-up 외화회전정기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모두투어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3%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특히 Someday(썸데이)외화적금은 최소 USD 1달러부터 최대 1만달러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입금이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
신한EZ(이지)손해보험이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기아자동차, 현대캐피탈,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구독(리스)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배터리 구독 서비스'는 전기차 구매 시 배터리 부분을 차량 소유에서 분리해 별도의 구독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구매가격 절감 및 배터리 부분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수리, 위험 보장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신한EZ손해보험은 '배터리 전용 보험' 상품 개발을 통해 배터리 관련 리스크를 경감시켜 협약사들의 24년 정식 구독
국내은행 가운데 올 상반기 ESG경영에 가장 적극적인 곳인 신한은행인 것으로 집계됐다. 리딩뱅크 경쟁을 벌이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ESG 경영 관심도에서도 접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역거점 은행을 제외한 1금융권 14개 은행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 은행은 비수도권 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 특수은행, 인터넷전문은행, 외국계은행 등
신한은행이 3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정상혁 은행장 취임 첫 정기인사로 '내부통제 강화' 및 '영업현장 지원'에 방점이 찍혔다.먼저 본부부서와 영업점 장기근무 직원이 대폭 교체됐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컨트롤타워인 준법경영부를 신설하고 지역본부별 내부통제 팀장을 배치한 바 있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정기인사 대비 약 26% 가량 이동 규모를 늘려 직원들의 순환 근무가 큰 폭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또, 영업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영업점 인원도 확충했다. 앞서 정 행장은
< 신한금융지주 >◇ 팀장 신규선임 ▲ 브랜드홍보본부 팀장 이승연 ▲ 소비자보호팀 팀장 류동우 (은행 겸직)< 신한은행 >◇ 부서장 이동▲연금솔루션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재영 ▲기관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이동섭 ▲금융개발부장 방창용 ▲디지털개발부장 구성본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안상경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성수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전병상 ▲총무부장 성권모 ▲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장연태 ▲호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박형열 ▲강남중앙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 전보 >▲ 마케팅트라이브 트라이브장 겸 현장지원단 단장 이의철▲ 글로벌사업팀 팀장 겸 신사업지원팀 팀장 김민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컬쳐위크(Shinhan Culture Week)' 시작과 함께 '일류(一流) 신한'으로의 경영 방향을 재차 강조했다.신한컬쳐위크는 그룹 모태인 신한은행의 창업기념일인 7월 7일(1982.7.7)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돼온 주간 행사로, 하반기 전략회의를 대신하고 있다. 특히 올해 문화 행사로는 전 그룹사별 '신한문화' 전파를 위한 릴레이 형식의 CEO 특강이 진행된다.3일 진행된 첫 번째 CEO 강연은 최근 창립기념일을 맞은 '신한라이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등 주요 그룹
신한라이프가 내가 가입한 보험으로 가족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패밀리케어 종신보험(무배당,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 후 10년 경과 시점에(10년납은 7년이상)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에게도 △적립형전환 △치매보험전환 △종신전환 등 3가지 전환 옵션을 제공해 하나의 상품으로 가족이 폭 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납입기간 중 환급률도 개선해 계약 유지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켰다.특약 가입을 통해 △유방암 △자궁내막증 △전립선비대증진단 △요실금(급여) △유방재건수술 등 소구력이 높은 남성·여성 특화 보장도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회장의 행보가 연일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떠들썩했던 취임 과정과 금융위원장 출신이라는 무게감 탓도 있겠지만, 경쟁사들의 속내는 좀 더 복잡해 보인다.이제 갓 취임 100일을 맞은 임 회장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소 엇갈리는 듯 하다. 지난하기만 했던 내부 계파갈등을 종식시킬 최적의 인물이라는 평가가 여전한 반면, 오히려 금융당국과의 '밀월'이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안팎의 관치금융 논란에도 불구하고, 우리금융 이사회가 내부가 아닌 '임종룡 카드'를 선택한 것도 다름 아닌 새로운
글로벌 길목에서 선 베트남 빅테크 베트남 최대 IT기업, FPT Corporation는 매해 20~30%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아웃소싱이 원동력. 질적 전환도 머지 않았다. 오늘날의 FPT를 만든 쯔엉 지아 빈(Truong Gia Binh) FPT Corporation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은 반도체와 전기차, 그리고 AI를 말했다.‘베트남의 포스텍(POSTEC)’. 동남아 기업 전문가인 고영경 고려대 아세안센터 연구교수는 베트남 명문 사립대인 FPT대학을 이렇게 빗댔다. 포스코가 한국의 중화학공업을 이끌었듯, FPT대
신한라이프가 신규 광고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7월 3일부터 23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 19일 공개된 신규 광고는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전재준'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성훈'이 고객으로 등장해 신한라이프를 만났을 때 느낄 수 있는 자부심을 'MY LIFE MY PRIDE'라는 슬로건으로 표현했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라이프 홈페이지, 스퀘어(SQUARE)앱, 신한플러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광고 시청 후 퀴즈 정답을 맞힌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다이슨 에어랩 ▲애플 에어팟 맥스
“공부를 할 때 배경 지식이나 역사적인 상황을 알고 나면 내용을 훨씬 더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학작품을 읽을 때 역사적 맥락을 알고 나면 작품을 더욱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지요.” 서울시교육청의 고전인문아카데미 ‘고인돌(고전인문학이돌아오다)’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주제융합형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개발해 강의를 하고 있는 김선아 박사(가나다 순)와 한현숙 박사는 최근 리터러시 강화를 위해서는 융합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입을 모았다.융합적 교육은 문학과 역사, 수학과 철학, 과학과 역사 등을 함께 가르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