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진로 브랜드를 이용한 체험 복합문화공간 ‘두껍상회 클럽 1924’를 연다고 19일 밝혔다.두껍상회 클럽 1924는 건물 전면을 화려한 색감과 두꺼비 조형물로 주목도를 높이고 신비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1, 2층 각각 약 100평의 공간에서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브랜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1층 야외 중정은 다양한 규모의 두꺼비 조형물을 배치해 이색적인 포토존을 마련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시음 종류를 확대하고 굿즈를 강화했다. 진로, 참이슬, 테라, 켈리, 일품진로, 일품진로 오크43 총 6
참이슬, 테라 등 하이트진로의 일부 제품 가격이 9일부터 일제히 오른다.하이트진로는 이날부터 일부 소주와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소주 시장 1위 브랜드인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는 6.95% 오른다. 인상 품목 대상은 360㎖ 병 제품과 1.8L 미만 페트류 제품이다. 진로도 360mL 병 제품 출고가 기준으로 9.3% 가 인상된다.아울러 하이트진로는 테라, 켈리 등 맥주 제품 출고가도 평균 6.8% 인상하기로 결정했다.하이트진로 측은 최근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에탄올)을 포함한 원·부자재 가격 인상
하이트진로는 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첫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보고서에는 기업의 경제, 환경, 사람에 대한 영향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 등을 담았다.환경부문에는 2025년까지 체계적인 환경경영을 목표로 하는 ‘25!CHALLEN’ 과 탄소중립을 위한 ‘2050 to ZERO!’ 등 중장기 목표를 밝혔다.사회부문은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교감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협력사와의 상생 등 다양한 CSR 활동을 담았다.지배구조부문에서는 이사회 구성과 운영, 지배구조 개선 현황, 윤리준법경영
손바닥 한 뼘 길이나 될까 싶은 맷돌 손잡이. ‘어처구니’는 투박한 나무 막대에 불과하지만, 맷돌은 이것 없이 돌릴 수 없다. 한국의 메가 플랜트들에 산업재 MRO 기업의 의미도 그렇다. 수만 가지 소모성 자재를 싼값에, 적시에, 차질 없이 공장에 공급한다. 한국 최대 산업재 MRO 기업인 서브원이 가장 잘하는 일. 서브원은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에 힘입어 아시아 1위 MRO로 규모를 키웠다.그런데 서브원은 이제 손잡이를 넘어, 날이 선 목검으로 거듭나려고 한다. 1300개 고객사, 2만 8000개 협력사와 거래하면서 축적한 데이터
데이터몬스터즈가 창업진흥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혁신적인 기술로 비대면 분야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창업진흥원 표창장은 데이터몬스터즈의 이제원 대표이사가 받았다. 데이터몬스터즈는 2016년 KAIST 동기들이 모여 데이터 분석팀을 이룬 게 시작이다.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데이터 컨설팅을 해오다 2021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글로벌 브랜드 패션 검색엔진 YOIT를 출시한 것이다. YOIT는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22년 Born2Global 2
데이터몬스터즈는 31일 창업진흥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혁신적인 기술로 비대면 분야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창업진흥원 표창장은 데이터몬스터즈의 이제원 대표이사가 대표로 받았다. 데이터몬스터즈는 2016년 KAIST 동기들이 모여 데이터 분석팀을 이룬 게 시작이다.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데이터 컨설팅을 해오다 2021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글로벌 브랜드 패션 검색엔진 YOIT를 출시한 것이다. YOIT는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22년 Born2Glo
하이트진로는 자사 신제품 맥주 ‘반전라거-켈리(Kelly)’를 4월 4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켈리는 단종될 것으로 알려진 ‘맥스(Max)’와 같은 올 몰트 맥주다. 올 몰트 맥주는 쌀 등 부가물이 없이 발효 보리(맥아)만 100% 사용해 만든 맥주다.켈리는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두 번의 숙성 과정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켈리는 ‘킵 내추럴리(Keep Natually)’의 줄임말로, 인위적인 것을 최소화하고 자연주의적인 원료·공법·맛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켈리는
창업 초기 벤처기업들 사이에서 하이트진로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업분야에 관계없이 성장 가능성 만을 보고 지원하는데다,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터전 확보에 중점을 두는 육성체계, 매칭펀드가 가능한 법인형 엔젤투자 등 다른 대기업 지원에 비해 장점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하이트진로의 허재균 신사업개발팀 상무로부터 스타트업 투자배경과 발굴 및 육성, 협업을 어떤 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 들어보았다. Q 대기업들의 벤처 투자 규모가 확대되고, 지원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목적은
[포춘코리아(FORTUNE KOREA)=홍승해 기자] 하이트진로가 예술작품 등 지적재산(IP)을 상품화해 유통·판매하는 IP 커머스 플랫폼 얼킨캔버스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얼킨캔버스는 이성동 디자이너가 이끄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얼킨을 전개하는 옴니아트에서 전개한다. 얼킨캔버스는 예술가가 예술 작품, 캐릭터, 연예인, 기업로고 등 시각 IP를 등록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의류·가방·생활잡화)에 취향의 이미지를 결합해 자신만의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하이트진로 측은 "예술가와 소비자를 연결해주고 제품과 라이선스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하이트진로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에 조화를 이루어 가겠다는 의지를 갖고 2012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해왔다. 100년 기업을 향해 가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사회 각 분야의 구성원들을 응원하는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위한 ‘국민안전캠페인’ 앞장서 하이트진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
하이트진로가 차별화된 맛과 브랜딩 전략을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해 들어 선보인 청정라거 맥주 ‘테라'와 뉴트로 감성의 소주 ‘진로이즈백’의 대박에 힘입은 결과다. 김병주 기자 bjh1127@hmgp.co.kr“여기 테라로 하나 주세요.”요즘 소위 주당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테라로’다. 테라로는 ‘테라’ 맥주와 ‘진로’ 소주의 합성어인데, 소맥을 즐기는 주당들 사이에서 최근 떠오르는 조합이다.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보편적인 소맥 조합으로 불렸던 것이 ‘테슬라’였다. 테라와 소주 ‘참이슬’
[포춘코리아] 하이트진로가 14일 전국 주류도매사에 맥주 신제품 '테라' 공급 지연 및 공급 조기 정상화 안내문을 발송했다.지난 3월 21일 출시한 테라는 50일 만에 130만 상자를 판매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그간 출시한 하이트, 맥스, 드라이피니시d 등의 첫 달 판매량이 20~30만 상자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테라 물량 공급 차질은 업계에선 이미 어느정도 예견되던 바였다. 하이트진로는 예상 수요를 훨씬 뛰어넘는 테라 인기에 출시 보름 만에 전체 판매 목표를 재조정,
하이트진로가 ‘일품진로 18년산’을 출시했다. 일품진로 18년산은 하이트진로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최상급 증류식 소주다. 워낙 귀한 술이라 1년에 딱 6,000병만 생산하는 이 술에는 라벨에 그 병의 생산번호를 뜻하는 ‘0001/6000’이라는 숫자가 들어가 있다. 총 6,000병 중 몇 번째로 만든 일품진로 18년산이라는 뜻이다.제조 과정을 보면 그야말로 한 땀 한 땀 만들어 내놓은 술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우선 잘 영근 쌀알만을 골라 밥을 지은 뒤, 정성껏 발효시켜 술덧(누룩의 발효 작용으로 술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는 상태)을
국내 대표 주류기업 하이트진로가 해외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코리안 위스키’로 불리는 소주는 이미 아시아 시장을 사로잡았고, 맥주 역시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에 ‘한류 주류 열풍’을 몰고 온 하이트진로의 도전을 살펴봤다.공항에서의 쇼핑은 여행을 즐기는 또 하나의 묘미다. 면세를 받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전세계 공항 면세점은 언제나 발 디딜 틈 없이 붐빈다. 면세점에 입점하기 위한 각 분야 주요 브랜드들의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주류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