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동시 감소하며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충당금 적립률을 높이고 정부에서 요구하는 상생자금 출현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하나금융그룹은 31일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69조7020억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79%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조7365억7200만원 기록, 지난해 대비 1.03%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4982억5900만원으로 3.88% 감소했다.하나은행은 당기순이익 감소와 관련해 ▲수수료와 매매평가익 증가에 따른 비이자이익 확대 ▲우량자산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이 11월 29~30일 양일간 '2024 정부지원 사업선정을 위한 창업 사업계획서 및 기업 IR 고도화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포춘코리아가 이날 행사에서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 5곳을 차례로 소개한다.마스나인(MAS9)이 미국 태권도 시장에서 SaaS(Software as a Service)와 이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태권도 도장관리 플랫폼을 2024년 상반기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미국 Martial Arts 업계 최초 시도로, 도장 운영의 효율화뿐만 아니라 부가가치까지 창출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쿠팡·쿠팡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혁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4개사는 지난 12일 서울시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디지털 금융상품·서비스 공동 기획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 ▲수출입 시장 개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쿠팡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사업 성장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둔화·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을 제공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국내 4대 금융그룹이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먼저, KB금융그룹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에 대비해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6월말부터 선제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카눈' 역시 동일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계열사별로는 KB국민은행이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올 상반기 나란히 2조원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KB금융지주도 3조원에 육박하는 2조9967억원의 순이익을 발표했다.먼저 신한금융은 올 상반기 2조62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줄어든 규모로, 2분기 순이익(1조2383억원)이 4.6%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늘었지만, 연체율 상승 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대거 쌓으면서 순이익 규모가 줄었다는 설명이다.실제 신한금융의 2분기 이자이익은 2조6942억원으로
국내 4대 금융그룹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성금 기탁 및 금융지원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먼저, KB금융그룹이 충청·전라·경상도 등 전국 각지의 이재민 구호 및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긴급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10억원의 피해복구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며, 해당 성금은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 및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안전, 농업인 지원 등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또, 피해 지역에는 긴급 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대피소 이재민용 텐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 신한카드가 올 상반기 '고객 혜택' 관심도 탑 3 카드사에 이름을 올렸다13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와 지난해 상반기 국내 카드사 9곳의 '혜택'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삼성카드(대표 김대환)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 ▲신한카드(대표 문동권) ▲롯데카드(대표 조좌진)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하나
다가오는 여름 전기요금 인상 등 생활비 부담이 늘어나는 가운데,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발급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기요금 할인 카드를 공개했다.먼저, '롯데 LOCA 365 카드'는 공과금 영역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과금에는 도시가스비와 전기료가 해당된다. 이외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 대중교통, 보험료, 학습지, 배달앱에서 10% 할인을, 스트리밍 영역에서 1,500원 할인을 제공한다. 공과금, 아파트관리비 할인의 경우 건당 2만원 이상, 자동납부 시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연회비는 2만원이다.교통비 할인
하나은행이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오는 6월 6일 19시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데스노트' 예매 시 티켓 가격의 40%를 할인해주는 '하나원큐 컬처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하나원큐 컬처데이'는 '하나원큐' 가입 손님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유명 뮤지컬 등의 문화공연을 단독 회차로 구성, 티켓 가격을 할인하여 제공하는 이벤트다.티켓 예매는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능하며, 5월 1일 이후 '하나원큐'에 신규 가입한 손님은 5월 25일 14시부터, 신규가입 손님 포함 모든 손님은 5월 26일 16시부터 40
하나은행이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와 '보안솔루션 제공 및 금융서비스와 연계한 공동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인사업자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에 나선다.이를 위해 양사는 ▲보안솔루션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보안솔루션과 금융서비스를 연계한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보안과 금융의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먼저, 하나은행의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 플랫폼 '사장님ON'을 통해 SK쉴더스의 대표 보안상품 'ADT캡스 무인경비(사업장용)' 또는 '캡스홈(가정용)'에 신규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SK ICT 패밀리 3사와 '금융·통신·미디어·유통 데이터 결합 신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각 사들이 보유한 데이터 결합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금융에 앞장선다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하나금융의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와 SK그룹의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11번가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업종간 데이터 가명정보 결합으로, 양 그룹은 개인정보 보호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전문기관인 금융보안원을 통해 가명결합을 추진한다.양 그룹은 이번 업무
하나금융그룹이 20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발달 장애인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했다.'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수준 높은 작품 전시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나금융그룹이 작년부터 실시해온 멀티-플랫폼(Multi-Platform) 미술 공모전이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하나 아트버스'에는 참가 대상이 아동과 청소년까지 확대돼 많은 발달 장
GLN인터내셔널이 오는 15일(현지시간)부터 사이판 지역 내 GLN 모바일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GLN은 2021년 7월 설립된 하나은행 자회사로,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QR 결제, QR ATM출금 등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서비스 지역인 사이판 외에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라오스, 괌에서 이용 가능하다.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시행되며, GLN을 통해 사이판과 괌에 소재한 T 갤러리아 면세점에서 200달러(USD) 이상 결제 시 20달러(USD) 할인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국내 4대 금융지주가 강릉 산불피해 지역의 원활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총 12억원의 성금 기부 계획을 밝혔다. 이들 금융지주는 최근 잇따르는 국내 각지의 산불 피해는 물론, 튀르키예 대지진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등 국내외 구호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12일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전날 강원도 강릉 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각각 3억원씩 기부하기로 했다. 이렇게 모인 12억원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산불피해 지역 긴
하나은행이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오는 4월 26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맘마미아' 예매시 티켓 가격의 50%를 할인해주는 '하나원큐 컬쳐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하나원큐 컬쳐데이'는 '하나원큐'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유명 뮤지컬 등의 공연을 단독 회차로 구성해 티켓 가격의 50%를 할인‧제공하는 이벤트다. 그동안 하나은행은 스포츠 티켓 예매, 하나 뮤직박스 등 생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공연 이벤트가 추가됐다.티켓예매는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능하며, 3월 30일 이후 '하나원큐'에
하나금융그룹이 홍성·금산·대전 등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사업 지원을 위해 성금 총 6억원을 포함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 이로써 KB국민·신한·우리에 이어 국내 4대 은행 모두 산불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게 됐다.우선 하나금융은 지역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6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500개를 지원키로 했다.특히 성금 6억원 중에는 대전을 연고로 둔 하나금융그룹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1억
하나금융그룹이 초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을 추진한다. 다자녀가구를 위한 금융 신상품은 물론 대출금리 감면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 골자다.하나금융의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은 초저출산·고령화 시대 극복을 위해 ▲결혼부터 ▲임신·출산 ▲일과 육아의 병행 ▲주거 안정 ▲실버 케어까지 인생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방안을 담은 'HANA 인생여정(人生旅程)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다양하고 입체적 지원을 통해 결혼과 출산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먼저, 하나은행은 4월 중 2명 이
하나은행이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3월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17일(19시)부터 순차 오픈한다.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콜롬비아(3/24,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우루과이(3/28,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와 총 두 차례 진행 예정이다.이번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 카테고리의 '티켓예매' 메뉴에서 ▲콜롬비아(3/17, 19시 티켓예매 오픈) ▲
하나은행이 알뜰폰 요금제 비교 플랫폼인 '(주)고고팩토리'와 디지털 기반의 금융·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하나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는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은행 거래 손님에게는 합리적인 알뜰폰 요금제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특히, 특정 통신사가 아닌 요금제 비교 플랫폼과 제휴함으로써 개인별 스마트폰 이용 패턴에 따른 맞춤형 요금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채널이 부족한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상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하나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3·1절을 기념한 체크·신용카드 1종씩을 각각 소개했다.우선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HEROES'는 카드혜택과 함께 특별한 기부를 할 수 있는 신용카드다. 국내 이용금액의 0.1%를 광복회에 후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이 카드는 백화점, 주유, 카페, 통신 등 일상영역에서 1~5% 적립되고, 그 외 가맹점에서는 0.6% 기본적립이 제공된다. 여기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PAYCO, SSG페이로 결제하면 3% 추가 적립되어 총 3.6%~8% 적립이 가능하다.하나카드의 '대한민국만세 VIVA G pl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