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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the Watch]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8918’ 外

  • 기사입력 2020.05.26 11:04
  • 기자명 김타영 기자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8918’

이 시계는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 최초로 그랑 푀 에나멜링 기법을 사용한 모델이다.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은 브레게 창업주인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나폴리의 여왕으로 불렸던 캐롤린 뮤라를 위해 만든 시계에서 영감을 받아 론칭됐다. 달걀을 연상케 하는 오벌 형태 케이스와 섬세한 곡선미를 특징으로 한다.

레인 드 네이플 8918은 르누아르의 여인들을 연상케 한다. 그랑 푀 에나멜링 기법을 사용해 티 없이 깨끗한 다이얼과 블루 에나멜 처리한 브레게 아라비아 숫자, 부드러운 하늘색 스트랩에 레인 드 네이플 컬렉션 특유의 동글동글한 이미지가 부드럽게 녹아 있다.

시계를 비스듬히 바라보면 화려한 다이아몬드 장식이 돋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다이얼 외곽과 플랜지를 따라 배열한 117개 브릴리언트컷 다이아몬드와 6시 방향의 페어컷 다이아몬드, 크라운 가운데 브리올레컷 다이아몬드가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조화를 이룬다.

셀프 와인딩 537/3 무브먼트가 사용돼 45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컨트롤 캘린더’

마스터 컬렉션은 시간이라는 필수 요소에 집중하기 위해 ‘액세서리로부터 자유’를 추구한다. 하위에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마스터 울트라 씬, 마스터 컨트롤 라인을 두고 있다.

이 시계는 이름과 같이 마스터 컨트롤 라인이다. 1992년 출시된 마스터 컨트롤 시계에 21세기 감각을 더한 모델로 트리플 캘린더 문페이즈 구성을 하고 있다. 레드 팁 날짜 핸즈가 문페이즈 창을 가리지 않도록 15일에서 16일 사이를 점프하는 시스템이 인상적이다.

 

파네라이 ‘섭머저블 에코판게아™ 뚜르비옹 GMT - 50mm 마이크 혼 에디션’

이 시계는 2만Km에 이르는 북극을 도보로 일주한 유명 탐험가 마이크 혼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에코판게아™ 하이테크 스틸을 사용해 파네라이가 최근 주력하는 소재 혁신과 천연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모델이다.

섭머저블 컬렉션 최초의 투르비용 탑재 모델인 것과 파네라이 부티크 한정 판매 모델인 것도 주목할 만하다. 5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P.2005/T 핸드와인딩 칼리버를 장착해 6일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오토매틱 35’

브라이틀링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파일럿워치 컬렉션인 내비타이머에 35mm 사이즈 여성 모델을 론칭했다. 내비타이머는 브라이틀링이 파일럿워치 분야에서 쌓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총 집약해 1952년 론칭했다.

이 시계는 과거 여러 내비타이머들에서 주요 특징을 차용했다. 베젤의 독특한 구슬 장식은 내비타이머 Ref.806에서, 심플한 쓰리핸즈 다이얼은 Ref.66에서 영감을 받았다.

COSC 인증을 획득한 브라이틀링 칼리버 17무브먼트가 사용돼 3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몽블랑 ‘1858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몽블랑은 2006년 무브먼트 명문 미네르바 매뉴팩처를 인수하면서 그 역사를 계승하고 있다. 1858 컬렉션은 1920~1930년대 미네르바 매뉴팩처에서 생산한 시계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 시계는 이름처럼 버튼 하나로 작동되는 크로노그래프 모델로 고전적인 매력이 있다. 블랙 다이얼과 베이지 인덱스, 특수 브론즈 합금과 나토 밴드 사용으로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다. MB.25.12 무브먼트가 사용돼 4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론진 ‘콘퀘스트 V.H.P.’

론진이 L288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한 콘퀘스트 V.H.P. 모델을 선보였다. L288 무브먼트는 연오차 ±5초의 높은 정밀도와 내충격 성능, 자기장 노출 이후에도 기어 위치 검출 시스템이 스스로 핸즈를 재설정하는 기능으로 유명하다.

콘퀘스트 V.H.P. 다이얼은 3개 핸즈와 날짜창으로 구성됐다. 스마트 크라운을 사용해 각 핸즈는 시간 또는 분 단위로 구별해 조정할 수 있다. E.O.L 기능이 접목돼 배터리 수명이 다하기 전 사전 신호를 보내준다.

 

미도 ‘커맨더 그래디언트’

미도는 1959년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추구하는 커맨더 컬렉션을 론칭했다.

이 시계는 2020년 버전 커맨더 컬렉션 모델로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그러데이션 디자인이 특징이다. 중앙부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스모키함이 강렬해지는 다이얼 디자인이 커맨더 컬렉션 특징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정교한 장식의 엘라보레급 무브먼트인 칼리버80이 사용돼 8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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