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의 눈이 미래로 향하고 있다. UAE 석유 매장량의 90% 이상을 보유하고 있지만 더는 '오일' 산업에 올인하지 않겠다면서다.문상덕·김나윤 기자 abc123@fortunekorea.co.kr"혁신 기술력을 통해 아부다비 경제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국제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기업이 있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아낌없는 투자자를 뛰어넘어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마시모 팔치오니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 최고경쟁력책임자(CCO)가 아부다비의 혁신 생태계로 진출하려는
HD한국조선해양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탄소중립'을 선언했다.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탄소중립 이행 로드맵'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부문에서 발생하는 연간 탄소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로드맵은 ▲에너지 효율화 ▲친환경 연료 전환 ▲재생에너지 도입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등의 계획이 담겼다.HD한국조선해양의 탄소중립 방안은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1.5℃ 시나
IBK기업은행이 에코맘코리아와 농어촌 소재, 교육복지 우선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참! 좋은 IBK에너지 스쿨'을 실시한다.'참! 좋은 IBK에너지 스쿨'은 기후위기의 해결 주체인 미래세대에게 바른 에너지 사용을 인식 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환경교육으로, 이달 25일부터 한 달 동안 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체험활동과 토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금융경제교육을 지원해 청소년의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금융사기에 대한
㈜한화 건설부문이 폐플라스틱 수소 전환 기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한화 건설부문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연구·개발하고 있는 폐플라스틱을 수소로 전환하는 기술이 ‘테크노믹스 오디션’에서 1위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주관하는 ‘출연(연) 테크노믹스 오디션’은 국가경제와 국민의 삶에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도전적인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전문가 심사위원과 국민청중평가단이 평가하는 ‘국민참여형 과학기술 경연’이다.지난 12일 서
하나금융그룹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작한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으로 세계 3대 광고제 중의 하나인 '클리오 스포츠 어워즈(Clio Sports Awards 2022)'에서 금상을 수상했다.'클리오 어워즈'는 칸 국제광고제 및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로, 지난 2014년부터 스포츠부문을 신설해 스포츠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하나금융의 '모두의 드리블'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K리그의 이동 약자에 대한 접근 환경 개선 사업인 '모두
6.3%올 1분기 동안 전 세계에서 판매된 신차 중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비율.100%메르세데스-벤츠가 2030년까지 완전 전기차로 생산하길 희망하는 신차 비중.66%지난 1월 1일 이후, 전기차 배터리 주요 소재인 코발트 가격의 인상률.[포춘코리아(FORTUNE KOREA)=Matt Heimer , Erika Fry 포춘 기자] 6위 다임러 청정 자동차의 ‘숨기고 싶은 비밀’을 해결하다이 자동차 회사는 EV 배터리 공급망에서 아동 노동 근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지질학자들은 미래 세계의 저탄소를 구
[포춘코리아(FORTUNE KOREA)=홍승해 기자] 애물단지에 불과했던 폐기물들이 보물로 변하는 마법같은 일이 흔하게 벌어지고 있다. 국내 연간 폐기물이 적어도 50만톤 이상 나오는데 조금 더 똑똑하게 ‘새활용’할 순 없을까?에 집중하기 시작한 것. 신데렐라가 된 폐기물 업사이클링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주목해보자. Key ISSUE 01 폐기물 시장 2025년 24조. 세계 시장도 주목전세계적으로 쓰레기 처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폐기물 관련
[포춘코리아(FORTUNE KOREA)=홍승해 기자] 전기차용 초고속충 (XFC) 배터리 기술 선도기업 스토어닷이 투자파트너 요즈마그룹과 함께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로 발을 넓힌다. 스토어닷의 미션은 EV 도입에 있어 주행거리와 충전불안이라는 장애물을 극복하는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을 제공해 탄소제로의 미래를 앞당기는 것이다.요즈마는 이스라엘 및 아시아권 혁신기술기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스토어닷은 이번 투자유치로 인해 EV 개발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들과 연결하고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