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신제품 '마데카 초순수 여성청결제'를 출시하고 신규 카테고리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최근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나 제품을 뜻하는 '팸테크(Female과 Technology의 합성어)'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센텔리안24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여성청결제다.마데카 초순수 여성청결제는 동국제약의 피부 과학으로 엄선한 안심 포뮬러로, 민감한 Y존 부위의 체취나 건조함, 자극 등 여성들의 고민을 더욱 세심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약산성으로 피부의 산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이달부터 ‘#플라스틱줍깅’ 캠페인을 재개한다. 앞으로 7개월 동안 도시, 바다,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2019년에 진행한 첫 플라스틱줍깅 캠페인은 한국에서만 쓰레기 1.04톤을 수거했다. 이번에는 러쉬코리아 20주년을 기념해 쓰레기 2톤을 수거하는 게 목표다. 저번 캠페인보다 더 다양한 단체, 기업들과 협력해 청소 반경을 넓힌다. 프리 오픈은 직원들과 함께 작년 연말에 진행했으며 1월 28일 토요일에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시작한다. 첫 번째 정화활
‘괴짜’일까? ‘비범’한 걸까? 김한국 젠틀몬스터 대표의 평가는 극단을 오간다. 안경 사업에서 시작해 코스메틱 브랜드, 디저트 카페, 로봇연구까지 영역을 확장 중인 그는 늘 새로운 시도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제 지속가능한 새로움과 놀라움을 통해 위대한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조심스럽게 펼쳐나가고 있다. ‘극장 같다.’ 뉴욕타임즈는 2016년 미국 뉴욕에 문을 연 젠틀몬스터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당시 이렇게 설명했다.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는 상업공간을 예술공간으로 설계해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전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유통가에선 ‘경험’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콘텐츠의 반격이 시작됐다. 대면활동이 재개되면서 온라인에선 한계가 있는 ‘공감’을 오프라인 매장에 스며들게 함으로써 소비자 마음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 2년간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집콕 라이프,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 일상은 언택트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이뤄졌다. 또 기업들이 ‘메타버스’로 온라인 쇼핑 채널을 확장하며 젊은 소비자들을 유혹했다.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가 만든 폭발적인 온라인 시장은 오프라인 매장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
아직은 '유별나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어쨌든 채식이 가치소비의 중심에 섰다. 먹는 것에서 나아가 입고 바르는 것까지 동물성을 배제한다. ‘비건 혁명’을 외치는 기업들은 맛 좋고 멋스러운 비건 제품을 내놓기 위한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데 한창이다. K비건푸드‚ ‘2세대’로 나아가는 중초창기 대체육은 콩으로 만든 고기로, 단순히 질감과 모양을 흉내내는 1차원적인 수준에 그쳤다. 한녹엽 인테이크 대표의 말을 빌리자면 “대체 단백질을 구현하는 국내 푸드테크의 기술력은 1.5세대에 머물러있고,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한
MZ세대의 핫 플레이스 성수동에서 275명의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가 5월 1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S Factory)에서 진행된다.지난 27일 VIP를 위한 오프닝전으로 시작되는 '더프리뷰 성수'는 53개 갤러리와 275명의 신진 작가들이 참여한다. 1999년생 최연소 작가를 비롯해 90년대생 작가들이 대거 아트페어에 데뷔하고 기성 작가들도 신작을 앞세워 미술계의 최신 트렌드도 소개한다.부스 전시 외에도 설치 작업 소개,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퍼포먼스 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이 준
[포춘코리아(FORTUNE KOREA)=홍승해 기자] 더마 코스메틱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medicube)'가 글로벌 성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 4700억원을 자신한다. 지난 2016년 4월 론칭한 메디큐브는 '피부를 연구한다'는 슬로건 하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5년 만인 지난 2021년 단일 브랜드 매출 1000억을 넘겼다. 메디큐브의 성장에는 해외 법인에서의 성공이 크게 기여했다. 2019년 첫 글로벌 진출을 시작한 메디큐브는 2년만인 지난해 500억 원의 매출을 넘기며 진출 시점 대비 5배 가까이 성장했다. 특히 2019년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이준섭 기자] 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Amazon Global Selling)이 19일 연례 컨퍼런스인 ‘2022 아마존 셀러 컨퍼런스: 브랜드의 미래’를 개최했다.20일까지 이틀간 23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아마존 글로벌셀링은 한국 셀러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전략과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또 2021년 성과가 큰 셀러들도 발표했다.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은 올해 주요 사업계획의 핵심지표를 △한국 셀러의 판매 시장 확장을 통한 글로벌 입지 및 성장 지속 확대
[포춘코리아(FORTUNE KOREA)=Jeffrey M. O’Brien 포춘 기자] 최고의 오락 동영상 플랫폼 기업이 SNS 업계를 재편하고 있다. 미국 기업들과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이 플랫폼을 앞다퉈 이용하고 있다.틱톡이 최고의 숏폼 플랫폼이라는 생각을 잠시 보류해두자. 이런 사실에 쉽게 동의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필자가 보는 틱톡은 ▲물 풍선이 얼어붙는 이상한 영상 ▲왕나비 보호 운동가들의 영상 ▲에어프라이기로 만든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조리법에 관한 영상 ▲그리고 코미디언 보 번햄의 영상 등을 뒤죽박죽 섞어 놓은 것에 불과하
[포춘코리아(FORTUNE KOREA)=홍승해 기자] 글로벌 뷰티 솔루션 기업 에이피알이 디바이스 전문 제조사와 전략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뷰티기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에이피알은 29일 전자기기·부품 제조사 ㈜이엠텍, 의료기기 전문 제조사 ㈜이지템과 기술·공급에 대한 독점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에이피알은 이엠텍과 제휴를 통해, 우선 기존 중주파 피부 미용기기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전반적인 품질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출시 이후 1년 여에 걸쳐 메디큐브 자사몰을 통해 축적된 고객들의 피드백과 20년 업력의 전문성을
[포춘코리아(FORTUNE KOREA)=홍승해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화장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법인 '퍼셀'을 설립했다. 자체 뷰티 PB인 시코르와 오노마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겠다는 신세계백화점의 굳은 의지로 보인다.최근 신세계백화점이 발표한 기업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3분기 '퍼셀'이란 신규법인을 지난 8월27일 세우고 종속기업으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퍼셀은 지난 8월 설립 당시 신세계가 24억원을 출자했고, 이와 관련한 지분은 신세계가 36.92%를 가져간다. 이로써 신세계 그룹의 뷰티 사업은
[포춘코리아(FORTUNE KOREA)=홍승해 기자]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되며 사람들의 활동 범위는 좁아졌지만, 패션 트렌드의 범위는 점점 넓어지고 있다.재택근무 등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간편한 옷차림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MZ세대(1980년 ~ 2000년 초 출생)가 지향하는 패션 가치관과도 일맥상통한다.MZ세대의 일상 패션으로 자리 잡은 ‘추리닝’이 편하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트랙수트’로 변화했고, 여기에 스트릿 감성이 더해진 ‘취향 저격’ 패션 브랜드가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근 Mne
[포춘코리아(FORTUNE KOREA)=홍승해 기자] 패션종합기업 롯데GFR이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카파'(Kappa)를 품었다.롯데GFR은 '카파'의 국내 독점 사업권을 오는 2028년까지 확보하고, MZ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동반 부활'을 모색 중이다.기존에 카파를 전개하던 카파코리아는 국내 라이선스가 3년 정도 남은 작년 12월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매출이 부진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발생하며 부채 비율이 늘어 채무조정을 위한 회생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카
[포춘코리아(FORTUNE KOREA)=홍승해 기자] 패션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기업 'F&F'는1조 매출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F&F는 최근 센트로이드PE가 주축이 된 테일러메이드 인수전에 4000억원을 들여 단독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지분 49.5%를 확보하는 거래를 마무리했다. 김창수 회장이 선택한 테일러메이드는 세계 3대 골프장비기업으로 꼽히는 기업이다.F&F는 몇 차례 골프웨어로 시장 문을 두드린 적이 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로부터 40여년이 지난 이 시점에 골프용품시장에서
[포춘코리아(FORTUNE KOREA)=이규복 기자] 올해 상반기 ‘유니콘’으로 새롭게 이름을 올린 기업이 전세계에서 291개에 달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단 1개의 기업만이 유니콘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다.유니콘 기업이란 기업가치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732억원, 8.23일 매매기준율 기준) 이상의 비상장 기업을 말한다.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5일 기술기업 및 스타트업 전문 미국 시장조사기관 CB Insights의 글로벌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국가별 유니콘 기업 배출과 투자 생태계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신종 코로나바이
[포춘코리아=문필주 기자] 전세계 20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Dermafirm)'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더마펌은 병·의원용의 고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그 제품력을 인정받아 중국, 유럽 등 해외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대표적인 더마펌 R4’ 라인은 외부환경에 민감해진 피부 진정 및 탄력 회복에 특화된 제품으로서, 자연유래 성분 ‘아줄렌’을 포함한 특별한 포뮬러 시스템 및 유효성분의 리포좀 공법을 통해 제품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올리브영
독일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세바메드’가 전용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세바메드는 지난 6월 배우 이보영과 함께한 광고 온에어에 이어, 이달 초 웹사이트 개편과 동시에 모바일 앱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인데 사회적으로 비대면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온라인 소비가 확대됨에 따라 공식 앱을 출시했다. ‘세바메드’ 모바일 앱은 브랜드 인기 제품의 구매는 물론 핫 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브랜드는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앱 다운로드 후 가입을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몽드(Merry Monde)가 디지털 콘텐츠 IP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구 삼지애니메이션, SAMG) 및 스타트업 액티브 액셀러레이터인 히스토리벤처투자로부터 프리 시리즈A (Pre Series 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메리몽드는 하이틴감성이 녹아든 시그니처 하트모양의 러블리&키치 디자인을 바탕으로, MZ세대 여성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색조 전문 뷰티브랜드다. 동물실험 및 동물성 원료사용을 배제하고, EWG 그린등급의 자연유래 성분을 색조화장품에 사용하는 등 ‘클린뷰티’를 추구하며 비건 지향 색조화
K뷰티 바람을 타고 국내 화장품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7년간 국내 보건산업 분야에서 창업한 화장품 기업 수가 4천여개에 이른다. 이를 수치로 환산하면 국내 화장품 산업은 연평균 11% 이상 성장했고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세계 8위에 해당하는 16조2633억원이다.이렇듯 나날이 성장해가고 있는 화장품 시장은 세계적으로 K뷰티 매니아를 양산시키며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전문성이 떨어질 우려도 있다. 때문에 단순히 성장에만 치우친 것이 아
제주 자연주의 뷰티브랜드 더퓨어로터스(THEPURELOTUS)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제주 보태니컬 선크림을 오는 9일 선보인다.제주 보태니컬 선크림은 싱가폴 BEST BEAUTY BUY 2021에서 수상하는 등 제품력으로 해외 뷰티에디터들과 해외고객에게 이미 검증된 자연주의 화장품으로 국내에서는 와디즈에서 단독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피부 자극과 시중 선크림 소비자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연구 끝에 탄생했다는 ‘제주 보태니컬 선크림’은 더퓨어로터스의 특허 성분인 제주 백련잎과 예덕나무 추출물을 비롯한 연꽃 뿌리, 녹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