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의 사회공헌재단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서울시 초등학생 45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빛나는 환경교실'을 진행한다.'빛나는 환경교실'은 환경 전문강사의 참여형 교육을 통해 자원보존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미래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번 수업은 폐플라스틱 문제를 인식하고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교육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수업 후 사용된 병뚜껑은 북극곰 모양의 키링으로 업사이클링
“지난해 상황을 고려하면 저희는 선방했다고 생각하거든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삼성전자 순위가 하락한 것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지난해 여러 악재가 겹친 와중에도 삼성전자는 기대 이상 선전했다. 하지만 삼성전자 순위 반등은 내년에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올해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삼성전자가 2010년 32위 이후 가장 낮은 순위인 2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8위 대비해서도 일곱 계단이나 떨어졌다. 2021년 15위 이
오비맥주와 ‘서울창업허브’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한 신사업·신기술 발표대회 ‘2023 스타트업 밋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스타트업 밋업은 기업과 스타트업 간 매칭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고, 상생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의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올해 스타트업 밋업의 모집분야는 ▲친환경/ESG ▲Tech/AI ▲신사업 개발 ▲물류 자동화/업무 효율화 등 4개 영역이다. 오는 25
하나은행이 다음달 7일까지 '돈방석'을 증정하는 '하나원큐 돈 기운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시작해 네번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에서는 777명을 추첨해 '머니드림(Money Dream) 방석'을 증정한다.'머니드림 방석'은 '머니드림 베개'에 이어 폐지폐 재활용률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업사이클링 굿즈로, 폐지폐를 활용한 충전재와 함께 포장재까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다.하나은행 관계자는 "버려지는 폐지폐가 방석과 베개 등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해 손님 여러분들이 일상생활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현재 반도체 시장이 더 내려갈 수 없는 '바닥'을 찍었다고 평가했다. 향후 시장이 6개월, 길게 1년 내로 상승이 필연적이라고 내다봤다.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 12일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제46회 대한상의 제주포럼 계기에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반도체 시장은 업다운 사이클이 빨라진 데 이어 진폭 자체가 커지는 문제점에 봉착하고 있다"며 "그래서 널뛰기가 훨씬 심해지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고 우려했다.그는 "미·중 상황 등 우리에게 건강해 보이지 않는 신호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삼성전자는 29일부터 사흘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에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구현되는 지속 가능한 일상을 선보인다.전시관 중앙에 '스마트싱스 에너지 세이빙'을 구성하고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술이 적용된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비스포크 홈 제품을 소개한다.비스포크 홈 제품들은 컴프레서와 모터 등 핵심부품을 고효율화하고 디지털 제어 기술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에너지 사용량을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다.
소득은 시장의 많은 것을 결정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채식, 인조가죽 등을 소비하는 비건 라이프스타일은 한국보다 동남아에서 먼저 자리 잡았다. 한국의 비건 디자이너, 조대영 알비이엔씨 대표가 성장의 전기를 맞이한 곳도 이곳, 동남아였다.가방은 소가죽 명품이 최고라는 인식, 인조가죽은 멋스럽지 않다는 생각은 이제 편견이 됐다. 젊은 세대는 패션에서도 친환경을 강조하고 나섰고, 패션 업계는 과일껍질이나 종이 같은 신소재를 활용해 세련된 색상과 디자인을 구현해내고 있다. 그 첨단에서 트렌드를 만들고 이끄는 기업 중 한 곳으로 한국의 마르
KB손해보험이 지난 18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과 등산객이 함께하는 '2023 KB 마운틴 플로깅'을 진행했다.KB손해보험은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임직원 가족 총 50명을 모집해 자원 재순환에 대한 교육과 청계산 일대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을 합성한 말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50명의 직원과 등산객 500명이 배낭에 봉투를 연결하는 카라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한 해 동안 3조383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5%(1조6875억원) 늘어난 규모다.SK그룹은 사회적 가치를 △자원 소비, 환경오염과 관련된 환경공정과 제품·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환경성과’ △고용·배당·납세를 측정하는 ‘경제간접 기여성과’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기부, 봉사활동을 포함하는 ‘사회성과’로 나눠 측정하고 있다.지난해 성과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환경성과’는 2018년 사회적 가치 측정을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
이케아 코리아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활동을 제안하는 ’그린 포레스트(Green For-rest)’ 행사를 이케아 광명 야외 정원에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행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하면서도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케아의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혁신 기술을 결합해 자연과 공존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영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행사에서는 이케아의 홈
오비맥주가 (사)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오비맥주와 한국패션디자인학회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환호하고 싶은 순간과 맥주에 대한 열정’을 주제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셔츠 작품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맥주를 제조, 유통, 판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패키지를 활용한 새활용·하이브리드 작품 ▲오비맥주 브랜드와 상품을 모티브로 구현한 새활용·하이브리드 작품 등 2개 과제 중 1개를 선택해 출품작을 준비하면 된다.맥주 폐기물과 패키지 업사이클링 작
KB손해보험이 4일 인천시 지역사회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임직원 1000여 명이 직접 만든 교통안전물품(키링)을 전달했다.이번 교통안전키링 제작 봉사활동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기획됐다. 교통안전키링은 비오는 날 또는 야간통행 시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야광 장식 블럭과 빛 반사 스티커를 부착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저녁시간에 키링을 착용한 아동들이 쉽게 눈에 띄어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1000개의 교통안전키링은 인천지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지난 21일 폴스타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서울(Space Seoul)’에서 디자인 전문가와 전공 학생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폴스타 디자인 토크(Polestar Design Talk)’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폴스타 디자인 토크’는 폴스타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디자인에 대해 각 분야의 디자인 전문가들과 토론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폴스타 브랜드에 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향후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직접 자동차 디자인 분야를 경험하고 배우면서 커리어를
삼성전자가 주주총회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삼성전자는 오는 3월 15일 개최하는 정기 주주총회 우편물을 전자공고로 대체해 총 3500만장의 종이를 절감했다고 9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주주총회 참석장, 소집통지서, 주주통신문으로 구성된 주주총회 우편물을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의 전자공고로 대체해 주주총회 안내를 진행했다.소액주주 대상 우편 발송을 2021년 주주 1인당 7장으로 줄이고, 지난해엔 주주총회 참석장과 간이 안내문으로 간소화했다. 올해는 전부 전자공고로 대체했다.
LG생활건강이 지난해 국내 화장품 회사 중 ESG 경영 관심도가 가장 높은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증시에 상장된 화장품 10개사의 ESG 경영 관심도에 대한 정보량, 포스팅 수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콜마가 뒤를 이었다.조사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 빅데이터 기반으로 이뤄졌다.조사 대상은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 화장품 제조기
신한은행이 ESG 금융상품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 상품을 통해 조성한 기금 4억원을 기부했다.친환경 활동 실천을 목적으로 한 ESG 상품인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은 고객 호응 속에 각 10만좌 한도로 판매됐다. 신한은행은 예·적금 1좌당 2000원씩 고객이 선택한 친환경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기후변화센터,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되며 ▲캄보디아 농촌 취약계층 클린 스토브 130대 보급 ▲폐비닐 업사이클링 화분 및 공기정화식물을 미래세대와 취약계층 4000명에게
우리금융그룹이 전 세계 플라스틱 오염방지를 위해 영국 10대 환경 운동가인 에이미 미크(Amy Meek, 18세)·엘라 미크(Ella Meek, 16세) 자매가 설립한 환경보호 단체인 'Kids Against Plastic' 재단을 후원한다.'Kids Against Plastic'은 미크 자매가 2016년에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전세계 636개 학교 학생들과 함께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Plastic Cleve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미크 자매의 연사료와
NH농협은행이 방송인 이미주씨와 함께 제작한 ESG 캠페인 영상 'NH지구은행'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해당 영상은 NH지구은행장 이미주와 은행원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올바른 플라스틱 분리 배출법과 저축 방법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NH지구은행은 전국 27개 제로웨이스트 샵을 지점으로 두고, 고객이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지점에 가져오면 제로웨이스트 샵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자를 쌀로 준다.에피소드 1 '취임'편에서는 은행장 이미주가 NH지구은행의 설립 취지와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개채용을 예고하며, 에피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의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 개발회사인 코리오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오)과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 토탈에너지스는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과 함께 울산 옥서초등학교에서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바다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울산 앞바다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코리오-토탈에너지스가 후원한 해양 환경 교육 캠페인 ‘바다와 함께(부제: #바다야 약속할게 #바다야 지켜줄게 #바다야 함께할게)’는 초등학생들이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바다쓰레기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에 대해
우리금융그룹이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업사이클링(Up-cycling)으로 재탄생된 화분을 학교 교실 숲 조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35개 초등학교에 기부했다.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4월부터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 'Act for Nature with Woori- 우리가 GREEN 미래'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그룹 임직원들을 비롯해, 2022년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된 경기 갈곶초등학교와 충남 탕정초등학교 및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