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다음달 7일까지 '돈방석'을 증정하는 '하나원큐 돈 기운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시작해 네번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에서는 777명을 추첨해 '머니드림(Money Dream) 방석'을 증정한다.
'머니드림 방석'은 '머니드림 베개'에 이어 폐지폐 재활용률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업사이클링 굿즈로, 폐지폐를 활용한 충전재와 함께 포장재까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버려지는 폐지폐가 방석과 베개 등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해 손님 여러분들이 일상생활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이 앞서 선보인 친환경 업사이클링 굿즈 '머니드림 베개'의 경우 현재까지 약 6000개가 배포된 가운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 수상, 세계 3대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6개 부문 수상 등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포춘코리아 공인호 기자 ball@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