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4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와인 장기 보관 시스템 '코라빈(Coravin)' 할인행사를 4주간 진행한다.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코라빈의 최소 보존 기간인 '4주'를 모티브로 하여 기획했다.
할인 대상 상품은 코라빈 4종 상품 중 최상급인 '코라빈 타임리스 식스 플러스(Coravin Timeless Six+)'의 미스트 컬러 색상이다. 기존 판매가에서 30% 할인한 40만원대에 판매한다.
아영FBC가 지난 9월부터 공식 수입 판매를 시작한 코라빈 시스템은 비활성 가스를 주입해 와인의 수명을 연장시켜, 원하는 만큼만 테이스팅할 수 있는 기술이다. 세계 60개국의 와인 생산자와 레스토랑, 와인 바 등에서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한 병의 와인을 최소 4주에서 몇 달, 몇 년 동안 시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코라빈 시스템은 총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코라빈 타임리스 식스 플러스, 코라빈 타임리스 쓰리 에스엘(Coravin Timeless Three SL), 코라빈 피봇(Coravin Pivot™), 코라빈 스파클링(Coravin Sparkling™)이다.
그중에서도 최상급 모델인 '코라빈 타임리스 식스 플러스'는 와인 오픈 시 코르크에 들어있는 정교한 니들(Needle)이 순수 질소 가스를 주입하며 와인을 안정화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와인 애호가들뿐 아니라 고급 레스토랑과 백화점 등 코라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판매처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제격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코라빈 할인행사는 와인나라 온라인몰과 직영 10개점(성수점, 신용산점, 압구정점, 시청점, 홍대점, 서래마을점, 경희궁점, 코엑스점, 경기 일산점, 인천 송도점)에서 진행된다.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