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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 ‘트루 스퀘어 오픈 하트’ 신모델 2종 출시

라도만의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에 오픈워크 다이얼 더해…유광 블랙 및 플라즈마 색상 선보여

  • 기사입력 2023.10.29 22:14
  • 기자명 문상덕 기자

 

스와치그룹의 시계 브랜드 라도(RADO)에서 ‘트루 스퀘어 오픈 하트(True Square Open Heart)’ 라인 신모델 2종을 선보였다. 신모델에는 유광 블랙 색상과 플라즈마 색상을 적용했다.

해당 라인의 시계 케이스와 크라운(태엽을 감거나 시각을 조정하는 꼭지)은 라도가 개발한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로 제작됐다. 정밀한 촉감과 색상이 특징이다. 또 케이스는 여러 부품이 아닌 하나의 프레임(모노블록)으로 만들어져 내구성을 높였다. 아울러 오픈워크 다이얼(동력원의 움직임을 노출하는 다이얼), 다이아몬드로 된 시간 표식(총 12개, 총 중량 0.096캐럿)으로 포인트를 줬다.

새롭게 선보이는 유광 블랙 색상의 모델은 같은 색상으로 PVD 코팅(금속물질을 증발시킨 후 전압을 가해 제품 표면에 증착하는 방법)한 티타늄 소재 케이스백(시계 뒷면)과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탑재했다. 시계줄과 시계줄을 고정하는 죔쇠에도 같은 색상을 적용했다. 또 옐로우 골드 색상의 베벨(동력을 바늘로 전달하는 기어)로 포인트를 줬다.

 

 

다른 모델에는 유광 플라스마 색상의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로 만든 케이스를 사용했다. 플라스마 색상이란 라도가 개발한 공법을 적용, 독특한 광택이 돌도록 한 그레이 색상을 뜻한다. 앞선 모델과 같이 티타늄 케이스백과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적용했으며, 베벨에는 로즈 골드 색상을 입혔다.

이 밖에도 오픈 하트 라인에는 ‘Rado 칼리버 R734’ 무브먼트(동력원)를 탑재, 한번 태엽을 감으면 최대 80시간까지 시계를 구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해 자기장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무브먼트의 홀더에는 작은 원형 디스크 모양이 특징인 ‘꼬드 드 제네브(Côtes de Genève)’ 패턴을 새겼다. 50m까지 방수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문상덕 기자 mosadu@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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