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1일 신제품 '갤럭시 Z 플립5 · 폴드5', '갤럭시 워치6 시리즈',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글로벌 공식 출시했다.
이날 50여 개 국가에 공개했으며, 다음달까지 글로벌 출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제품 가운데 '갤럭시 Z 플립5 · 폴드5', '갤럭시 워치6 시리즈'의 폭발적 인기가 눈에 띈다.
특히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플립5와 폴드5는 국내에서 일주일간 102만 대의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다.
갤럭시 워치6 시리즈 또한 수면 심층 분석, 개인별 건강 관리 기능과 함께 더 넓어진 화면 면적까지 갖춰 호평을 받고 있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와 IP68 등급의 방부방진 지원 등 혁신적 기술이 탑재돼 눈길을 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 사업부 사장은 "사전 판매 기간 동안 최신 갤럭시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삼성전자는 차세대 폴더블, 워치, 태블릿 제품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새롭고 매력적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특별한 스마트폰 케이스도 공개했다.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엑스포 케이스' 2종과 국내 신진 작가 3인의 작품이 담긴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 2종이다. 삼성닷컴, 삼성 스토어, 삼성 강남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포춘코리아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