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이 오는 23일까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 예정자 및 외국인이 대상이다. 모집 직군은 수출부의 해외영업, 경영일반의 물류/재무/회계, R&D(research and development)본부의 테크니컬 디자이너, 버추얼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 패브릭 스페셜리스트 등이다. 수출부와 경영일반은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R&D 본부는 패션 및 원단 관련 학과 전공자여야 하며, 추후 면접 시 포트폴리오를
한세예스24 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2023 한세예스 24 그룹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 일 밝혔다.한세예스24그룹은 지주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의류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기업 한세실업, 글로벌 패션 기업 한세엠케이, 문화 콘텐츠 플랫폼 예스24 와 교육출판 회사 동아출판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그룹 차원의 통합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다. 올해 보고서에는 한세예스 24 그룹의 지속
한세실업은 김익환 부회장과 김경 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고 20일 밝혔다.베트남 국빈 방문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며, 윤 정부 출범 후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김 부회장과 김 사장은 이번 경제사절단 방문을 통해 동포 간담회를 비롯한 동행 경제인들과의 만찬 간담회,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하고 양국 기업인 및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한세실업은 베트남에만 10개의 법인을 두고 있을 만큼 주요 생산기지다. 베트남 법인의 고용 인원은 협력 업체 포함 약 2만
한세실업이 사이클론 피해를 입은 미얀마 지역 거주민들을 돕기 위해 의류 1100여장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지난 5월 중순 미얀마 북부를 강타한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로 인해 라카인 지역을 포함한 많은 지역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한세실업은 최근 미얀마법인 공장에서 복구기금을 위한 소정의 지원금과 티셔츠, 바지 등 의류 1100여장의 구호물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한세실업은 현재 미얀마 내 총 3개의 법인을 두고 있으며, 약 1240명 이상의 직원들이 현지에서 근무하고 있다.한세실업 김익환 부회장은 “자연재해로 큰
한세실업 친환경 의류 생산 시스템 확대를 위해 베트남 생산 공장에 리커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한세실업은 베트남VN(Vietnam VINA) 법인의 9공장을 리모델링 해 리커버(Recover) 기계를 설치하고, 추후 9공장 바로 옆 부지에 신규 공장을 건설해 총 2만SQM 규모의 재활용 면 섬유(Recycled Cotton Fiber) 생산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세실업은 베트남 국영기업인 비나텍스(Vinatex)의 자회사 하노이시멕스(Hanosimex)와 MOU를 맺고 재활용 섬유 가먼트(Recycle
글로벌 패션 ODM기업 한세실업이 해외법인을 통해 다양한 CSR(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4월 한세실업 베트남법인은 베트남 떠이닌 성에 위치한 멜리아 빈펄 호텔(Melia Vinpearl)에서 베트남 ‘책의 날(4월 23일)’을 맞이해 ‘1만권의 책-수백만의 사랑’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세실업 베트남법인 신수철 총괄 이사를 비롯해 떠이닌 성 교육훈련 부국장, 떠이닌성 문화, 스포츠, 관광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2017년부터 한세예스24문화재단과 함께
글로벌 패션 ODM기업 한세실업의 자회사인 원단 전문 기업 칼라앤터치가 오는 5월 3일까지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칼라앤터치는 한세실업이 2013년 베트남 염색공장 C&T VINA를 인수한 후, 이를 기반으로 2014년에 설립한 원단 전문 기업이다. 매년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모집 분야는 영업부와 경영지원부다. 전공 상관없이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 예정자 중 서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의 영어 공인 어학 성적을 소지하거나 영어권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한세예스24그룹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전사 차원의 ‘사내 ESG 캠페인’을 실시한다.올해로 53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은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한세예스24그룹은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0일에는 약 7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궤도’를 초청해 기후위기 및 에너지 문제를 주제로 전사강연회를 진행했다. 전 계열사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ㆍ
한세실업이 니카라과와 미얀마 법인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본격화했다.한세실업은 ESG 경영 및 전력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니카라과에 이어 미얀바 법인까지 태양광 발전을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한세실업은 지난해 10월 니카라과 창고동에 태양광 패널을 처음 설치했다. 그 결과 11월에는 전체 전력 사용량의 16%, 12월에는 18%를 태양광 에너지로 대체했다.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태양광으로 공급된 전력은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20%에 달하는 259MWh다.한세실업은 니카라과뿐 아니라 미얀마에도 태양광
Productions 김익환나이 47 소속 한세실업 직함 부회장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의 차남이다. 김 부회장은 미국 의류업체 아베크롬비를 거쳐 2004년 한세실업 경영지원팀 대리로 입사했다. 2009년 R&D 부서장을 맡으며 IT기술 도입에 적극 나서 주목을 끌었다.2017년부터 한세실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의류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원단 제품력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김 부회장은 특히 새 성장동력으로 개인보호장비 사업을 키우고 있다. 2020년 초 코로나
Holding Company 정기선나이 41 소속 HD현대 직함 사장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다. 정 사장은 200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했으며, 2011년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근무했다. 2013년 현대중공업에 재입사해 기획ᆞ재무팀에서 경력을 쌓았다.2015년 기획재무부문장으로 승진한 이후 현대중공업 지주 경영지원실장, 현대중공업 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 그룹 대표 계열사인 한국조선해양에 이어 지주사 HD현대의 대표이사에 올랐다.최대주주인 정몽준 이사장이 2002년 이후 경영에서 손을 떼면서 권오갑 회
김익환 부회장이 이끄는 한세실업이 3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올해 모든 분기마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세실업은 14일 오전 공시를 통해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매출액은 58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매출액인 4163억원 대비 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년 3분기 179억원에서 266% 증가한 655억원이며 영업이익율은 11.1%다.한세실업은 "고가 의류 브랜드와의 계약이 증가하며 매출이 큰 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계절적 특성상 F/W 시즌 제품은 S/S 제품보다 단가가 높은데 이번 분기 F/W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달성한 한세실업. 노동집약 산업의 한계를 넘어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새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자유로운 아이디어가 넘치는 한세실업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한세실업은 노동집약산업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을 업계에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표적으로 스마트시스템(HAMS, 햄스)을 도입해 업무 환경을 개선했다. IT기술을 도입해 생산에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햄스는 제품생산과정의 모든 흐름을 데이터로 만들어 전 공장의 가동 및 생산현황을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