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30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홍해·파나마 물류 리스크 진단 및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 양대 운하(수에즈·파나마)에서 발생한 통항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에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서돈석 삼성SDS 첼로스퀘어 사업팀 그룹장, 황규영 LX판토스 해운MI분석팀 팀장, 배병석 람세스물류 전무이사가 수출입기업 약 200개 사 앞에서 리스크를 진단하고 대응방안 등을 설명했다.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는 인사말에서 "홍해 사태가 3개월 정도 지속되면 우리 수출
하나은행이 글로벌 무역 거래 플랫폼 기업 이씨플라자㈜와 공동으로 수출입 계약, 인보이스 관리, 무역금융, 물류 등 수출입 업무 전체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공급망 금융 플랫폼'을 구축했다.이번 공급망 플랫폼은 수출입 기업이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하는 거래 중개 기능과 수출입 전자 계약, 인보이스 발행, 무역금융 등 금융 거래 기능의 통합 니즈를 반영했다.이를 통해 수출입 기업은 신규 거래처 발굴부터 대금결제까지 원스탑으로 처리가 가능하고, 무역금융을 위한 수출입 계약서, 인보이스와 같은 무역 관련 증빙서류가 하나은
하나은행이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誌(지)'로부터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 2023)'을 수상했다.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은 통산 22번째로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무역금융 분야의 시장 지배력 및 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이와 관련 글로벌파이낸스지는 ▲전 세계 105개국, 1208개의 은행과 환거래 약정 ▲6
KB국민은행이 수출입기업에게 아시아·태평양 소재 해외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APAC 기업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APAC 기업 정보 서비스'는 중국, 호주, 동남아시아 등에 위치한 해외 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주요 제공 정보는 ▲신용등급 ▲재무제표 ▲휴·폐업 여부 등이다. KB국민은행은 기업고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부터 정보 제공까지 가능한 비대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KB bridge(브리지)'에 회원가입한 기업고객이면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무료로 제공받을 수
KB국민은행이 오는 9월 말까지 '굴리고 불리고 외화정기예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외화정기예금 특별 판매 이벤트로 대한민국 국민인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금 가입기간은 1일로 매영업일 원금과 세후이자를 기준으로 자동연장돼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필요 시 바로 해지하더라도 원금과 약정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USD)로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계좌당 최대 10만불이다. 외화정기예금 가입은 영업점, 인터넷뱅킹 및 KB스타(기업)뱅킹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와함께 이벤트 기간 중 사업자
NH농협은행이 지난달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수출입기업 임직원과 함께하는 '제12회 NH외국환아카데미'를 개최한다.'NH외국환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수출입 관련 실무지식 강의 등을 통해 수출입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이번 아카데미는 ▲글로벌 경제동향 및 환율전망 ▲무역사기 사고사례 및 대응방안 ▲물류동향 및 물류분쟁의 예방 ▲무역(수출입)실무 ▲무역회계 및 세무실무 등의 주제로 구성해,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부산, 서울, 대구에서 순차적으로 진
KB국민은행이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서울·수도권지역 수출입기업 재무담당자 40여명을 초청해 '우수기업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강사로 참여해 '2022년 하반기 환율전망'을 주제로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불안과 하반기 달러 사이클에 대해 살펴보고 주요 통화별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또한, 김동기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본부 선임마케터가 '성공적인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5가지 질문'을 주제로 효율적인 헤지 방안에 대해
KB국민은행이 중소·중견 수입기업을 위한 'KB 페이먼트 유전스(Payment Usance)'를 출시했다. 이 유전스는 국내 수입기업이 해외 수출기업에 대한 수입물품 대금 지급 시 금리 경쟁력이 높은 해외 금융기관에서 대금을 먼저 지원하는 금융 상품으로, 국내 수입기업은 원하는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결제할 수 있다.기존 'KB 글로벌 페이먼트 유전스'는 수입물품의 선적 이후 수입기업이 대금을 지급하는 사후송금방식 수입에 대해서만 지원 가능했지만, KB 페이먼트 유전스는 물품 선적 후 또는 물품 선적 전의 수입대금에 대해서도 금융지원
[Fortune Korea] KB국민은행이 'KB 글로벌 Payment Usance'를 인터넷뱅킹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 채널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KB기업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다.KB 글로벌 Payment Usance는 국내 수입기업이 수출기업에 물품 대금을 지급할 때 선호하는 금융 상품이다. 금리 경쟁력이 있는 해외 금융기관을 통해 대금을 선지급하는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수입기업은 매 거래마다 약정 기업대출 혹은 외화대출을 사용하는 대신 만기에 원금 및 이자를 일괄 결제하면 돼 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