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세계기록이 최근 페퍼X를 세상에서 제일 매운 고추로 선정했다. 윈스롭 대학교가 지난 4년 동안 수집한 페퍼X 표본으로 맵기의 척도인 스코빌 지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269만 SHU라는 값이 나왔다. 호신용 후추 스프레이(160만 SHU)와 곰 퇴치용 스프레이(220만 SHU)보다 매운 수치다. 페퍼X 이전 가장 매운 고추로 여겨진 캐롤라이나 리퍼는 맵기가 164만 SHU 수준이었다.페퍼X는 홈과 융기가 돋아난 녹색 빛깔을 띈 노란색 고추다. 품종을 개발한 에디 커리 퍼커버트 페퍼 컴퍼니 창업자가 직접 먹어보기도 했다. 그는
지난 7일 창업 40주년을 맞은 신한은행이 1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금융사박물관' 및 '재일한국인기념관'을 재개관 했다.한국금융사박물관은 국내 최초 설립된 금융사 박물관으로, 지난 1897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은행인 한성은행의 외형을 본떠 새롭게 단장했으며 역사적 유물과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과거의 전통을 현대의 감각으로 재현했다.3층에는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에 이르기까지 금융역사의 흐름을 이해 할 수 있도록 ▲화폐의 등장을 보여주는 전통 금융관 ▲삼국사기, 고려사 등의
사람이든 기업이든 각자의 장점이 있다. 누가 어떻게 인정하고 칭찬해 주느냐에 따라 그 가치의 무게는 달라질 수 있다. 오늘날 기업의 경우, 차별화된 브랜드를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하려는 ‘브랜드 가치 중심의 전략 경영 마인드’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제품의 본질적 기능보다 개인의 감성, 개성 및 문화적 가치 등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상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시장에서 인정하는 가치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끝없는 도전과 경쟁을 통해 브
우리에게 친숙한 '기네스북''기네스북'은 1955년 영국에서 Guinness World Records社(이하 기네스)가 세계기록을 모아 창간한 모음집이다. 올해로 67주년을 맞은 이 책은 40여개 언어로 100여개국 이상 출간하여 1억 4천만 부의 판매 부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기네스의 콘텐츠는 여러 매체를 통해 전 세계로 공유, 전세계 150개 지역에서 TV를 통해 방영한다. SNS 팔로워 수도 페이스북 2300만명, 틱톡 1200만명, 유튜브 구독자 800만명을 기록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전세계
포춘코리아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지난 2014년 벤츠코리아는 자동차 브랜드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한국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사회공헌위원회를 만들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출범 후 5년간 기금 181억 원을 조성해 크게 4가지 축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춘코리아가 벤츠코리아의 사회공헌위원회 활동을 살펴봤다.◀ 지난 6월 27일 서울역 건너편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이하 벤츠코리아) 본사 회의실에서 피아노5중주가 만드는 선율이 흘렀다. 커다란 회의실을 가득 채운 사람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