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록 밴드 ‘린킨파크’의 멤버이자 사진, 미술, 비디오 등 예술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 ‘조 한(Jo Hahn)’이 지난 7월 서울에서 디제잉쇼가 어우러진 이색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포춘코리아가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 조 한을 만나봤다. 김병주 기자 bjh1127@hmgp.co.kr 사진 차병선 기자 acha@hmgp.co.kr지난 7월 18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레이어57’은 아침 일찍부터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비트 음악으로 가득찼다. 메인 공간에는 디제잉을 할 수 있는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8년 6월호에 실린 포춘US 번역 기사입니다. 21 마크 베니오프 Marc Benioff | 세일즈포스 Salesforce, CEO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리더들이 있다. 업무용 소프트웨어 업체 세일즈포스의 창립자 겸 CEO인 베니오프가 그런 리더다. 그는 변덕스럽고, 의견이 뚜렷하고, 비전이 있으며, 쉽게 만족하지 않는다. 경영계에 흔치 않은 유형이다. 그는 괴짜 같은 열정으로 제품을 홍보한다. 파티, 록밴드, 마스코트 인형 탈, 세일즈포스 로고가 붙은 사탕 등 온갖 수단이 애용된다. 그가 추구하는 목표도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도 10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우버의 스캔들과 실책으로 차량 공유 시장 경쟁업체 리프트 Lyft 에 우버를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분홍색 콧수염 *역주: 리프트의 로고 을 가진 이 스타트업은 무인차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선두 자리를 꿰찰 수 있을까? 동화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토끼와 거북이의 우화를 알 것이다. 이야기는 이렇다. 거만한 토끼가 앞서나가고, 경쟁 상대인 거북이는 토끼가 지나간 자리에서 먼지 더미와 토끼의 독설을 뒤집어쓴 채 뒤처진다. 토끼는 자신감에 넘쳐 결승선을 앞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