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 8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올바른 리더십의 원천은 신뢰에 있다. 하지만 신뢰보다는 의심을 통해 조직을 관리하는 리더들이 적지 않다. 그 결과는 리더의 기대와는 다르게 나타난다. 의심이 많은 리더는 불행에 빠지기 십상이다. 재기(再起)라는 단어를 듣는 일이 드물어졌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한번 쓰러지면 재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복잡한 세상을 감당해야 하는 조직의 리더는 재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기해야 할 상황을 만들지 않는 지혜가 더 필요한지도 모르겠다. 즉 잘나가는 리더가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 7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리더는 조직의 책임자다. 리더의 의사결정은 조직을 일정한 방향으로 이끌고 가는 힘을 가진다. 만약 리더가 잘못된 리더십을 행사한다면 그 책임을 져야 한다. 이를테면 리더십의 역풍이다. 그렇다면 리더십 역풍을 예방할 수는 없을까. 조직에서 잘나가던 리더가 갑자기 무방비 상태로 위기에 몰리는 경우를 종종 관찰하게 된다. 대부분 역풍(逆風)을 맞았을 때다. 리더십 역풍이란 잘하려는 리더의 의사결정이 애초 의도와 달리 리더에게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 결과로 되돌아오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7년 6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모든 리더의 성패는 어떤 사람들을 쓰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더들은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을 항상 되새겨봐야 한다. 리더가 사람을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리더는 무엇으로 평가를 받을까? 그건 바로 조직의 성과다. 그래서 성과를 창출하지 못하는 리더에게 가혹한 곳이 바로 조직이다. 물론 성과를 내면 많은 보상을 받는다. 밥값을 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리더의 성과는 어떻게 창출되는 걸까? 예전에는 잘난 리더만 확보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