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용곤충산업이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한지 이제 6년 째를 맞고 있다. 많은 부침과 시행착오에도 식용곤충사업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 강지연 봉화곤충호텔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Fortune Korea] 2016년 ‘미래식량’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각종 언론매체에 혜성처럼 등장한 식용곤충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흰점박이꽃무지(일명 꽃벵이), 갈색거저리(일명 고소애)가 그 주인공. 그 중 흰점박이꽃무지
▶식량, 기능성 소재, 농업 자재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곤충은 미래 농업자원으로 유망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잠재 가능성에 비해 시장 성장은 그리 순탄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곤충산업 활성화에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사진=셔터스톡“곤충산업의 장점이 무엇인지 아세요? 성장 가능성과 비전이 어마어마하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단점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