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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4종 아시아 최초 공개

디아블로는 칠레 시장을 개척한 와인그룹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의 대표 와인 브랜드다

  • 기사입력 2024.02.27 17:11
  • 기자명 김나윤 기자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4종 제품 모습. [사진=아영FBC]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4종 제품 모습. [사진=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대표 와인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은 레드, 소비뇽, 카베르네, 스위트 4종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들의 성향과 취향을 고려했다. 얼음이나 탄산수와 섞어 마시는 등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에디션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최근 하이볼을 필두로 개인의 취향에 맞춰 술과 음료 등에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도 한국을 아시아 최초 론칭 지역으로 선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이른바 '국민와인'이라고 불리며 1만원대 와인 중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디아블로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인그룹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 사의 대표 브랜드다. 

이번 출시된 4종은 기존의 와인들이 제안하는 전통적인 페어링 음식에서 벗어나 햄버거와 떡볶이 같은 캐주얼한 음식과 좋은 궁합을 이룬다는 평이다.

'레드'는 붉은 빛의 자두와 블랙베리 향이 입가에서 퍼지는 게 장점이다. 모든 육류, 파스타, 햄버거와 먹기 좋으며 떡볶이 같은 매운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소비뇽'의 경우 감귤과 열대과일의 향이 나 가볍고 신선한 산도가 미세한 달콤함과 조화가 탁월해 스시, 인도 카레, 매콤한 아시안 음식 등 종류에 관계없이 좋은 궁합을 이룬다.

'카베르네'는 잘 익은 체리향에 이어 커런트와 삼나무의 향이 느껴져 치즈류를 비롯해 타코나 바비큐 립, 피자와 곁들여 먹으면 풍미를 더욱 느낄 수 있다. 과일향이 느껴지는 '스위트'는 초콜렛을 사용한 디저트류와 잘 어울린다.

디아블로 브랜드 담당자는 "카나발이라는 이름처럼 일상의 모든 순간이 축제가 될 수 있음을 담은 와인인 만큼 얼음, 오렌지 등 원하는 재료를 더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며 "이번 아시아 최초의 출시는 남미권(칠레·브라질)을 제외한 글로벌 첫 출시라는 점에서 한국 시장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김나윤 기자 abc123@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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