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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CEO의 '건강한 사회생활' 비결은?

스타벅스 CEO는 저녁 6시 이후 모임을 피하는 것이 자신의 성공 비결 중 하나라고 말한다.

  • 기사입력 2023.10.31 16:46
  • 최종수정 2024.03.19 15:13
  • 기자명 ALEXA MIKHAIL & 김동현 기자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락스만 나라심한(Laxman Narasimhan)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의 원칙은 매우 간단하다. 자신을 먼저 챙기고,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오후 6시 이후의 모임은 피하라는 것이다.

글로벌 커피체인 스타벅스를 이끄는 나라심한은 지난해 회사 경영권을 잡았다. 그는 마음 챙김, 운동,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경영진으로 일컫는 'C-suit'들이 흔히 겪는 탈진과 정신건강 악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한다.

다음은 나라심한이 지키고 있는 성공을 위한 원칙이다.

 

1. 명상

나라심한은 아침에 20분 동안 명상하고 자기 전에 바람을 쐬기 위해 10분 동안 명상한다. 그는 "하루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하루를 되돌아보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나라심한은 이 관행이 근무일 동안 주의를 집중시켜 준다고 믿는다.

그는 "명상은 당신이 마음먹고 집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나는 명상이 진정으로 강력하다는 것을 실천을 통해 알게 됐다"고 그는 포춘에 말했다.

나라심한은 건강과 건강 습관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온 다른 CEO들과 비슷하게 그의 일상 생활을 스타벅스 HQ에 가져온다. 주요 회의가 시작되기 전 나라심한은 단체 명상을 진행한다.

그는 "명상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과 연결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연결하는 것에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2. 가족우선

모든 업무가 다급한 것은 아니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C-suit 임에도 불구하고, 나라심한은 가족과 집중하는 시간을 위해 때때로 주변에서 들리는 소음을 무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실제 그는 심각한 사안이 아니라면 늦은 저녁시간에는 회의를 하지 않는다.

 

3. 운동

운동은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결국 사람들이 힘든 일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그는 설명한다. 나라심한은 주말의 대부분을 운동에 할애하고 있다. 실제 그는 매주 150분에서 250분 정도 운동을 한다고 말한다.

그는 "나는 운동을 하며 내 자신이 움직이는 것을 발견한다"며 "일요일 오후 7시부터 250분을 운동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는 Fortune.com 원문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글 ALEXA MIKHAIL &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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