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11일부터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삼성 관계사 20곳이 하반기 채용에 나섰다.
지원자들은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9월에는 지원서 접수 및 직무적합성평가, 10월에는 삼성직무적성검사, 11월에는 면접전형이 진행된다. 삼성직무적성검사는 개인 공간에서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라인 응시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분야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도 진행한다.
한편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개채용 제도를 도입한 삼성은 지금까지 대규모 일자리 창출, 공정한 취업 기회 제공,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포춘코리아 이세연 기자 mvdirector@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