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라도(Rado)가 트루 스퀘어 라인 신제품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을 새롭게 공개했다.
트루 스퀘어 컬렉션은 미래형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장인 정신을 보여준다.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사각형 케이스가 특징이다. 최초로 선보였던 트루 스퀘어와 트루 스퀘어 오픈 하트가 좋은 예시다.
이번 신제품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은 3가지 모델로 구성했다. 블랙, 플라즈마, 화이트다. 모노블록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를 사용했다. 까다로운 재료지만 라도 기술력을 활용해 마감할 수 있었다. 다이얼에서는 정교한 스켈레톤 구조를 감상할 수 있다. 세심하게 가공한 상단 플레이트에서 R808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자리 잡고 있다.
블랙 및 플라즈마 버전은 휠 브릿지를 무광 블랙으로 코팅하고 다이얼은 니켈 색상이다. 내부는 꼬뜨 드 제네브(Côtes de Genève) 장식과 이를 보완하는 지지판으로 구성했다. 이와 달리 화이트 버전은 중앙에 골드 색 휠 브릿지를 배치하는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모든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은 다이얼을 양면 반사 코팅된 플랫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보호한다.
시계는 케이스와 같은 색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브레이슬릿으로 착용할 수 있다.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을 착용하면서 라도 세라믹 특유의 편안함과 가벼움을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