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포춘코리아 매거진 최신호를 무료로 읽어보세요.

본문영역

라도, 인기 모델 센트릭스 신제품 공개

  • 기사입력 2023.02.13 15:44
  • 기자명 육지훈 기자
라도 센트릭스 오토매틱 S 사이즈 [사진=라도]
라도 센트릭스 오토매틱 S 사이즈 [사진=라도]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라도(RADO)가 인기 모델 센트릭스의 신제품을 론칭한다.

새로워진 센트릭스는 '소재의 마스터' 라도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한 결과물이다.

신모델은 이전 라인처럼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하며 전반적으로 시계 크기를 키웠다. 스몰 시리즈의 직경은 30.5mm이고 라지 시리즈의 직경은 39.5mm이다. 한번 태엽을 감아올리면 각각 스몰 48시간, 라지 80시간 구동한다.

센트릭스 디자인은 '우아함의 정수는 단순함이다'라는 격언을 충실히 따른다. 골드, 오커, 브라운 색상으로 모래 언덕과 사막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설계할 때 시계 부품의 형태가 시각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했다.

시계 표면의 사파이어 크리스털은 약간 구 형태를 띠며 이전 모델에서 예리하게 가공했던 가장자리까지 덮었다. 또한 양면에 반사방지 코팅 처리를 하고 케이스와 동일한 높이로 접착해 다이얼 가독성이 한층 높아졌다.

라도의 기술력으로 다이얼에 선레이 무늬를 더했으며 스탬핑 처리해서 매끄럽고 균일한 표면을 완성했다.

라도 로고는 이전 시리즈보다 큰 글자로 새겨지며 숫자 표면에 보석을 박아 넣은 모델의 경우 축제라는 뜻의 프랑스어 'Jubilé'를 적었다. 시계 옆 크라운에는 닻 모양을 그려 넣기도 하였다. 케이스의 세로 면도 단순한 원통에서 원형으로 변경해 전체 디자인과 어우러진다. 잠금쇠는 팔에 더 단단히 고정할 수 있도록 3폴드 스테인리스 스틸 버클을 사용했다.

모든 오토매틱 모델은 투명한 뒷면을 통해 고품질 니바크론™ 헤어스프링 무브먼트와 셀프 와인딩 부품을 감상할 수 있다.

쿼츠 모델은 온도나 습도의 변화에 영향받지 않아 정확한 시간을 표현한다. 라도는 더 나아가 컴퓨터 칩 기술을 비롯한 첨단 기능을 센트릭스 쿼츠 모델에 적용했다. 그로 인해 보통 시계라면 오류가 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충격도 스스로 감지해 조정하여 정확성을 높였다.

오토매틱과 쿼츠 버전을 포함한 모든 센트릭스 제품 라인은 라도의 최신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센트릭스는 3월 경 라도코리아를 통해 수입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15 (엘림넷 빌딩) 1층
  • 대표전화 : 02-6261-6149
  • 팩스 : 02-6261-615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노경
  • 법인명 : (주)에이치엠지퍼블리싱
  • 제호 : 포춘코리아(FORTUNE KOREA)
  •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2
  • 등록일 : 2009-01-06
  • 발행일 : 2017-11-13
  • 발행인 : 김형섭
  • 편집국장 : 유부혁
  • 대표 : 김형섭
  • 사업자등록번호 : 201-86-19372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1-서울종로-1734
  • 포춘코리아(FORTUNE KOREA)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포춘코리아(FORTUNE KOREA).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kpark@fortunekore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