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금융그룹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중부지역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최근 이어진 중부 지역의 폭우로 인해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로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에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 등 미래에셋 계열사가 동참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분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가치인 따뜻한 자본주의를 지속해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포춘코리아 공인호 기자 ball@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