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실내 공기질 측정관리 전문기업 에어콕이 4세대 ‘스마트 에어콕’ 실내형 모델과 실외형 모델을 10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에어콕’ 제품은 90% 이상의 정확도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1등급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통신 환경은 LTE, 이더넷, 와이파이 등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도 모니터링이 가능해 시간적·공간적 제약에서도 자유롭다. 또 30일간의 데이터 저장 메모리를 보유하고 있어 데이터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에어콕’은 공간 유형별 맞춤형 통합관리지수 서비스로 학교, 병원, 사무실, 공장 등 다양한 환경적 변수도 고려했다. 제품은 2020 환경부 그린뉴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어콕 조흔우 대표는 “에어콕 제품이 다방면으로 활용되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콕은 제품의 공기질 관리를 통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포춘코리아 이준섭 기자 jslee@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