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Korea] 아마존이 글로벌 쇼핑 이벤트인 '프라임데이'를 오는 21일(미국 현지시간), 22일 양일간 개최한다.
프라임데이는 다양한 딜과 할인 혜택이 폭발하는 아마존 연례 이벤트이다. 미국, 영국, 아랍에미리트, 터키, 스페인,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멕시코, 룩셈부르크, 일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중국, 브라질, 벨기에, 오스트리아, 호주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15년 시작돼 글로벌 쇼핑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입점 업체 및 셀러들은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프라임데이 행사를 기다린다. 프라임데이는 매년 판매 기록을 경신해 지난해 행사 매출은 총 35억 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아마존은 글로벌 고객 배송을 원활히 하기 위해 주문처리 및 배송 네트워크 분야에 7만 5,0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타영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