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Korea] 스와치가 14일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 BIG BOLD BIOCERAMIC’ 신규 컬러 모델 4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추가된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 4종은 블랙, 화이트, 그레이, 스카이블루, 핑크 등 단색으로 제작됐던 기존 제품과 달리 스와치 특유의 뮤트톤 색상을 구현했다.
신규 모델은 LIMY, BLITE, ORACK, DIVERSIPINK 등 4종이다. 짙은 블루를 중심으로 그레이·라임 컬러가 매치된 LIMY와 화이트·라이트 블루·오렌지 색상이 어우러진 BLITE는 청량한 컬러 조합으로 스포티하고 시원한 느낌을 자아낸다. 블랙·오렌지·화이트로 구성된 ORACK과 라이트 핑크·그레이·블루 조합으로 디테일을 더한 DIVERSIPINK는 뚜렷한 대비 색상들의 조합으로 컬럭 블록킹 매력을 발산한다.
스와치 마케팅 담당자는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은 빅 볼드만의 스포티함과 바이오세라믹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갖춘 시계”라며, “스와치 특유의 컬러 변주가 돋보이는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 신제품을 통해 손목 위에서 여름 시즌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출시된 빅 볼드 바이오세라믹은 혁신적인 신소재 ‘바이오세라믹’이 적용된 첫 번째 스와치 시계이다. 세라믹과 자연 추출 소재 플라스틱을 결합한 바이오세라믹은 탄력성과 내구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까지 갖춰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타영 기자 seta185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