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상태에 접어든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후발주자들이 생존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국내 최초로 ‘대용량 커피’ 전문점을 표방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더벤티의 사례에서 해답을 찾아볼 수 있을 듯하다. 더벤티의 젊은 CEO 박수암, 최준경 대표를 만나 그들의 비결을 들어봤다. 김병주 기자 bjh1127@hmgp.co.kr 사진 차병선 기자 acha@hmgp.co.kr길거리를 걷다보면 한집 건너 ‘커피숍’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매장부터 개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숍까지 규모와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