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록 밴드 ‘린킨파크’의 멤버이자 사진, 미술, 비디오 등 예술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 ‘조 한(Jo Hahn)’이 지난 7월 서울에서 디제잉쇼가 어우러진 이색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포춘코리아가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 조 한을 만나봤다. 김병주 기자 bjh1127@hmgp.co.kr 사진 차병선 기자 acha@hmgp.co.kr지난 7월 18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레이어57’은 아침 일찍부터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비트 음악으로 가득찼다. 메인 공간에는 디제잉을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