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디자인을 퍼시스하다’(작은 제목)(큰제목)불황 속 성장하는 퍼시스의 비결해외서도 인정받는 ‘디자인의 힘’ /전문/국내 대표 가구 브랜드 퍼시스그룹의 디자인 전략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구업계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 유독 퍼시스그룹만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 역시 ‘디자인 경쟁력’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김병주 기자 bjh1127@hmgp.co.kr /본문/‘좋은 디자인이란 하나의 시와 같고, 감성과 생각의 원천이며, 사람들에게 미소와 낭만을 전달하는 것이다.’디자인계의 거장이자 현대 포스트모더니즘의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8년 10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사무용 가구 브랜드를 지향해 온 퍼시스가 ‘사무환경 전문’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축적된 노하우로 대한민국 스마트 오피스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퍼시스의 윤기언 부사장을 만나 퍼시스만의 차별화된 노력과 전략을 들어봤다. 김병주 기자 bjh1127@hmgp.co.kr 사진 차병선 기자 acha@hmgp.co.kr◀“퍼시스 경쟁력의 원천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기자는 지난 9월 중순 서울 송파구 오금동 퍼시스 통합연구소 ‘스튜디오원’에서 만난 윤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