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 Korea] 현대백화점그룹 토탈 인테리어기업 계열사 현대리바트가 올해 두 번째 해외 대형 가설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가설공사는 숙소나 사무실, 임시도로 등 대규모 공사 사전 설비를 갖추는 공사를 뜻한다.현대리바트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총 554억 원 규모 카타르 현지 가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리바트는 내년 6월 30일까지 카타르 LNG 수출기지 확장공사(QNFE-2) 현장에 필요한 근로자 숙소와 사무실 등 총 929개 기반 기설을 구축할 예정이다.올해 현대리바트의 해외 대형 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