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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英 협력 확대"…류진 한경협 회장, 영국 부총리와 간담회

류진 회장이 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를 만나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기사입력 2024.03.19 12:52
  • 기자명 김타영 기자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19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한 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 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사진=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19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를 방문한 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류진 한경협 회장, 올리버 다우든 영국 부총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사진=한국경제인협회]

[Why? 한국기업들이 영국 현지 진출 시 겪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19일 FKI타워에서 올리버 다우든(Oliver Dowden) 영국 부총리와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 및 기업인들을 만나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롯데, 한진칼, LS, 호반그룹, SPC, 세아제강지주 등 국내 6개 기업이 참석해 영국과의 경제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해상풍력·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등 양국 협력 유망분야를 논의하고, 영국 현지 진출 시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방한한 다우든 부총리는 지난해 영국 국빈순방 당시 수낵 총리 주최 한국 경제사절단 리셉션에서 류 회장과 만나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다우든 부총리와 류진 회장은 오늘 만남에서 협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한-영 경제계는 수교 140주년 및 영국 국빈방문 10주년을 맞아 '한-영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양국은 외교·안보를 비롯해 경제·과학·기술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고 향후 글로벌 현안에 함께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 포춘코리아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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