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 새벽까지 해외에서 벌어진 주요 뉴스를 큐레이션해드립니다. 23개 외신 가운데 두 곳 이상에서 보도한 이슈를 포춘코리아 소속 AI 기자(GPT-4 활용)가 선정하고, 전유원 글로벌 담당 기자와 함께 요약해 소개합니다.
[Why?] 이 기사는 애플 최신 기술 도입과 이를 통한 노트북 시장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AI 기능과 환경 친화적 제품 개발이 소비자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애플이 새로운 M3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의 13인치와 15인치 모델을 공개하며 노트북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Apple의 새 M3 칩은 전작 M1 칩 대비 최대 6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인텔 기반 맥북 에어와 비교하면 최대 13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고 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MacBook Air의 인기를 이어가면서도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렉 조스위악(Greg Joswiak) Apple 세계 마케팅 담당 수석부사장은 맥북 에어가 가장 사랑받는 모델이며, 새로운 M3 칩과 기능 추가를 통해 이전보다 더욱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맥북 에어는 3나노미터 공정 기술로 제작된 M3 칩 덕분에 더 빠른 성능을 약속하며, 전작 대비 최대 6시간이 증가한 최대 18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또한 환경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이번 제품은 100% 재활용 알루미늄과 100% 재활용 희토류 원소를 사용하고 있어 친환경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애플은 이번 M3 칩이 탑재된 맥북 에어를 'AI를 위한 세계 최고의 소비자용 노트북'으로 평가하며, 강화된 16코어 뉴럴 엔진(Neural Engine) 덕분에 실시간 음성 인식, 번역, 이미지 이해 및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머신 러닝 기능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새 맥북 에어는 13.6인치와 15.3인치 크기의 액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와이파이 6E 지원 및 AV1 디코딩 엔진을 통한 더욱 효율적이고 질 높은 스트리밍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노트북 커버가 닫혀 있을 때 최대 두 대의 외부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등의 기능적 개선도 이루어졌다. 13인치 모델은 114만 9000원, 15인치 모델은 134만 9000원부터 시작하며, 오늘(현지 시간 19일)부터 주문 가능하며, 3월 8일부터는 판매가 시작된다.
포춘코리아 전유원 기자 yuwochun@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