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컨설팅 전문기업 ㈜로이스커뮤니케이션(대표 황재규)이 '2023 한국PR대상’에서 이미지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PR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PR대상'에서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최근 삼양식품그룹의 새로운 도약에 있어서 효과적으로 대외홍보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미지PR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상 프로젝트명은 '삼양식품그룹의 새 이름, 삼양라운드스퀘어'다. 삼양식품그룹이 그룹명 및 지주사명을 ‘삼양라운드스퀘어’로 교체하고 기업 CI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성공을 거뒀다.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삼양라면 출시 60년 만에 그룹 차원의 큰 변화'를 구체적으로 선전하기 위해 취재 및 사진기자들을 대상으로 비전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한국PR협회 측은 이를 효과적인 대외홍보 성과로 평가했다.
황재규 로이스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삼양라운드스퀘어를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고객사와 협의하면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 점과 사명을 바꾸고 처음 열린 비전선포식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던 점이 호평받은 것 같다"며 "우리가 시도하는 PR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수용해 준 삼양라운드스퀘어와 모든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도움을 준 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로이스커뮤니케이션은 고객사인 메가MGC커피와 지평주조로 '2022 한국PR대상'에서 지역사회관계와 평판관리 부문 등 2개 부문 최우수상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 삼양라운드스퀘어 프로젝트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31주년을 맞이한 한국PR대상은 대외홍보 및 마케팅 활동의 인식 증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한국PR협회가 1993년 제정한 국내 PR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김나윤 기자 abc123@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