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등에 이어 KB국민은행도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의 무더위 쉼터는 전국 영업점에서 운영되며, 은행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냉방시설이 갖춰진 영업점 상담실 또는 고객 대기 장소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으며 시원한 음료도 제공된다.
운영 시간은 은행 영업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전국 82곳에서 운영 중인 '9To6 뱅크'에서는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9To6 뱅크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의 지점 안내 및 KB스타뱅킹 내 영업시간 특화지점 위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및 카카오맵에서 '여섯시 은행'을 검색해도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국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시원하고 안락한 여름철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춘코리아 공인호 기자 ball@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