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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관련 중대 결정 앞둔 샘 알트만

  • 기사입력 2023.06.07 13:53
  • 기자명 김동현 기자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OpenAI를 이끄는 샘 알트만은 최근 아부다비에 방문해 AI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AI 기업을 이끄는 그는 최근 큰 고민에 빠졌다.

AI의 사용이 늘어나는 요즘 그는 반대로 AI가 사회에 대한 잠재적 피해와 기술 규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부다비는 알트만이 아시아, 유럽, 중동을 돌며 AI의 사용을 줄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월드투어의 마지막 지역이다.

그는 AI의 위험성을 줄이고 이에 대한 감독을 위해 정부의 개입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새로운 AI 개발을 위한 라이센스 및 테스트 요건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OpenAI는 안전장치를 구축하는 것을 정부와 협력해야한다는 입장이다.

화요일, 초당파 의원들은 AI의 위험성에 초점을 맞춘 세 번의 여름 청문회를 계획했다. 알트만은 아부다비에서 "언젠가 우리가 매우 이상한 결정을 내려야 할 가능성이 높다"며 "OpenAI 주주들의 완전한 자율성을 원한다"고 말했다. 

알트만은 '매우 이상한 결정'이 어떤 모습일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공공 시장, 월가 등으로부터 소송을 당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OpenAI는 비영리 단체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수익성이 있는 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수익 상한선 사업 모델을 통해 OpenAI는 비영리 사업을 통한 수익구조를 증명함으로써 외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한편, OpenAI는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100억 달러를 지원받아 300억 달러 정도의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성장했다.

 

/ 포춘코리아 김동현 기자 gaed@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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