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오는 30일까지 협력사 신규 등록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이며 6월 15일까지 심사 후 6월 16일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등록이 확정되면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도 6월 30일까지 1년간 등록이 유효하다. 2022년부터 협력사 다공종 등록이 허용돼 최대 3개 공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공종은 철근·콘크리트, 철골, 토공, 전기 등 총 71개다. 등록 기준은 신용등급 B+이상과 현금흐름 등급 C+이상(한국기업데이터기준 CR-3), 부채비율 250% 미만, 설립 연수 3년 이상 등이 기본 요건이다. 철근·콘크리트, 철골, 전기, 기계설비, 토목 등 일부 공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평가도 요구된다.
안전 항목이 전 공종에 필수 평가 항목으로 안전보건 조직 구축 여부와 대외 안전보건 포상 실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에 대해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미입력 시 등록할 수 없다.
/ 포춘코리아 김동현 기자 gaed@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