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포춘코리아 매거진 최신호를 무료로 읽어보세요.

본문영역

아마존 해고는 내년에도 계속된다

  • 기사입력 2022.11.21 10:00
  • 기자명 김상도 기자
아마존.
아마존.

아마존 CEO 앤디 재시(Andy Jassy)는 내년까지 아마존에서 정리 해고가 계속될 것이라고 17일 게시물에서 밝혔다.

재시는 감원이 회사의 연간 운영 계획 검토의 일부라고 말했다. 그는 아마존이 최근 몇 년 동안 직원을 과다하게 고용했다는 사실과 함께 경제가 처한 ’도전적인 환경‘으로 인해 올해 경영 환경이 복잡했다고 말했다.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22, 23일 회사 전체에서 상당한 해고를 계속 시행하면서 ’자발적 퇴직‘ 패키지를 제공한다.

아마존의 3분기 수익은 올해 초보다 개선되었지만, 전체 수익은 기대치를 밑돌았다.

결과적으로 아마존은 이번 주 정리 해고 및 인수 이전에도 여러 영역에서 축소를 진행했다.

지난 몇 달 동안 재시는 회사의 로봇 택배 이니셔티브인 아마존 스카우트(Amazon Scout)에 대한 테스트를 중단했다.

또 아마존 케어(Amazon Care) 원격 건강 및 간호 서비스와 오랫동안 운영해온 온라인 직물 소매업체인 패브릭닷컴(Fabric.com)을 폐쇄했다.

아마존은 4월과 9월 사이에 회사의 인원을 약 8만 명 줄였다. 아마존은 9월 소규모 팀에 대한 채용 동결을 시행한 데 이어 이달 초 전사적으로 확대했다.

아마존의 정리 해고는 기술 산업이 직면한 난기류를 반영한다. 트위터, 마이크로스프트, 메타 및 구글도 최근 몇 달 동안 직원을 해고했다.

/ 포춘코리아 김상도 기자 santos@fortunekorea.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경기대로 15 (엘림넷 빌딩) 1층
  • 대표전화 : 02-6261-6149
  • 팩스 : 02-6261-615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노경
  • 법인명 : (주)에이치엠지퍼블리싱
  • 제호 : 포춘코리아(FORTUNE KOREA)
  •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672
  • 등록일 : 2009-01-06
  • 발행일 : 2017-11-13
  • 발행인 : 김형섭
  • 편집국장 : 유부혁
  • 대표 : 김형섭
  • 사업자등록번호 : 201-86-19372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2021-서울종로-1734
  • 포춘코리아(FORTUNE KOREA)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포춘코리아(FORTUNE KOREA).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kpark@fortunekore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