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반려견과 반려인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 보장하는 펫보험 '위풍댕댕'을 출시한 삼성화재가 아모레퍼시픽의 비건 펫 케어 브랜드 '푸푸몬스터', 그리고 GS리테일의 반려동물 쇼핑몰 '어바웃펫'과의 협업 마케팅에 나선다.
'위풍댕댕'은 반려견 담보를 만 1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2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고, 반려인의 위험도 함께 보장하는 상품으로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번 이(異)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보험과 펫 전문브랜드가 만나 반려인과 반려견을 함께 보호한다는 의미의 'Care Together' 슬로건을 만들었으며, '푸푸몬스터'와 펫샴푸, '어바웃펫'과 강아지 간식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제작했다. 또한, 반려인과 예비 반려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오프라인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아모레성수에서 '위풍댕댕'을 만날수 있다. 아모레성수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성수동의 랜드마크다. 행사기간 중 아모레성수를 방문하면 다양한 펫 관련 상품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함께 마련된 삼성화재의 상담부스에서 '위풍댕댕' 을 비롯한 보험상품 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몰에서 이달 30일까지 기획전을 통해 '위풍댕댕'과 '푸푸몬스터'가 함께 선보이는 'Care Together' 스페셜키트를 특별혜택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기획전 기간 동안 키트를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어바웃펫' 쇼핑몰에서는 광고 영상 댓글 이벤트가 다음달 13일까지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어바웃펫' 쇼핑몰에서 '위풍댕댕' 광고 영상을 시청하고 댓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을 위한 상담신청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도, 유튜브 및 지하철 광고, 강아지 표정의 펫 이모티콘을 제작하는 등 '위풍댕댕'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는 반려인과 예비 반려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재미있는 협업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통해 1인가구, 2030세대 등 새로운 고객을 찾아가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포춘코리아 공인호 기자 ball@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