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케이뱅크와 함께 '케이뱅크 삼성 iD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케이뱅크 앱에서만 가입 가능한 케이뱅크 전용 상품으로,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여행 플랫폼, 카카오웹툰 등 다양한 업종에서의 할인은 물론, 배달앱·커피, 교통∙통신 등 일상영역에서의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레저∙여가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야놀자 ▲여기어때 ▲데일리호텔 등 여행플랫폼 결제시 10% 할인을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웹툰과 ▲넷플릭스 ▲왓챠 ▲티빙 등 스트리밍서비스에서 이용한 금액을 합산해 50% 할인을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유행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무신사 ▲W컨셉 ▲나이키닷컴 등 온라인 패션몰과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온라인쇼핑몰은 물론, 프리미엄 아울렛, 백화점 등 오프라인 쇼핑몰까지 혜택처를 다양화 했다. 이들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의 5% 할인을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해외∙해외직구 및 항공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의 1% 할인을 전월 실적 조건과 할인한도 제한 없이 제공한다.
일상 영역에서는 배달앱∙커피전문점 이용 금액의 10% 할인과, 교통∙이동통신업종에서 이용 금액 10% 할인을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삼성 iD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 유니온페이) 모두 1만 5000원이다.
/ 포춘코리아 공인호 기자 ball@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