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말까지 최대 90%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NH농협은행은 '스윗썸머드림 여름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통해 건당 미화 100달러 상당액이상 환전 또는 송금하는 개인고객에게 ▲리모와 여행용 캐리어(1명)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권(4명) ▲국민관광상품권 10만원권(5명)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500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건당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거래시 선착순 1000명에게 NH농협손해보험 모바일 보험상품권 5000원권과 모든 환전 고객에게 와이파이도시락 15% 및 도시락유심 5% 할인 등 제휴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연호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과 금융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도 오는 8월 말까지 유학생 및 해외체재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인터넷뱅킹 또는 KB스타뱅킹을 통해 유학생(해외체재자) 송금을 선택하고, 미화 100달러 이상을 전액 원화에서 외화로 환전해 해외로 송금하는 경우 횟수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90% 환율 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KB스타뱅킹에서는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변경 신청 및 증빙 서류 업로드가 가능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부터 해외송금까지 은행 방문 없이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외유학생의 등록금 납부 시기에 맞춰 등록금, 생활비 등 유학 자금 송금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송금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춘코리아 공인호 기자 ball@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