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코리아(FORTUNE KOREA)=공인호 기자] 신한은행이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전용상품권인 '광진땡겨요상품권'을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권은 지난 1월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한 광진구청에서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15%할인된 가격으로 발행된다. 매월 1억원씩 발행할 예정인데, 3·4월에는 각 2억원씩 발행하기로 했다.
광진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서울페이+', '신한 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5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품권 출시를 기념해 3월 말까지 '광진구에서 한번 더 땡겨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진땡겨요상품권으로 2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너도 살고 나도 사는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가 배달시장에 성공적인 상생모델로 정착되기 위해 상품권 출시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광진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25개구의 고객과 가맹점 소상공인 그리고 배달라이더까지 플랫폼 참여자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인호 기자 ball@fortunekorea.co.kr